지난 1월 30일 오후 베이징 회유구 소년궁전에서는 책읽는 소리가 랑랑하고 웃음소리가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500명 소년아동들이 여기서 <즐거운 동요> 를 출연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부터 베이징시에서는 <새 동요> 창작과 편찬, 보급활동을 적극 진행해 어린이들이 듣기 좋아하고 보기 좋아하는 형식으로 그들을 감화시키고 있습니다. <새 동요>는 300수의 동요를 수록했는데 대다수는 어린이들이 창작한것으로서 전문가들로 부터 <어린이 자아교육> 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새 동요>를 보급하기 위해 베이징시에서는 우수한 동요를 선택해 작곡한 다음 경연을 진행하게 하고 < 새 동요를 기증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그중 일부를 MTV로 제작해 베이징라지오방송국과 텔레비죤방송국에서 매일 한 수씩 방송하며 베이징교통방송과 베이징문예방송, 공공교통뻐스텔레비죤에서 새 동요와 새 아동 선전공익광고를 하는 등 8가지 형식으로 새 동요를 배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