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칠레는 일전에 베이징에서 자유무역구에 대한 담판을 정식 가동했습니다. 이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국가 사이에 진행하는 첫 자유무역구에 관한 담판입니다.

중국-칠레 자유무역구무역담판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중국과 칠레 쌍방은 담판사업의 요강을 작성하고 담판영역과 내용 및 시간조직들에 대해 확정했으며 자유무역구와 관련되는 화물무역, 봉사무역과 투자 등 주요문제들에 대해 각기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비록 구체적인 건설시간에 대해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쌍방 관원들은 자유무역구를 일찍 건설하는데 대해 낙관을 표시했습니다. 상무부 국제사 사장 주홍(朱洪)은 중국과 칠레 쌍방은 금후 매 3개월마다 한차례 해당 담판을 진행하게 되는데 전반 담판과정이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칠레 외무성 국제경제관계 총사장 프치(弗奇)도 담판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지난해 11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와 꾸바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했으며 필레 산티아고에서 진행한 아세아 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12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방문기간 호금도주석과 칠레 지도자들은 공동으로 중국과 칠레의 자유무역협정에 관한 담판가동을 선포했습니다. 이 기간 전문가들은 중국과 칠레가 자유무역구 담판을 정식 가동하게 되면 중국과 칠레 쌍방에만 유리할뿐아니라 나아가 중국과 전반 아메리카지역의 경제협력을 추동하는 데도 유리하다고 인정했습니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쌍방경제와 수출입 상품이 상호 보완성이 강하므로 1993년부터 2003년까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무역이 거의 6배 증가되였습니다. 2003년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무역액은 기록을 창조한 268억달러에 달했습니다. 라틴아메리카는 중국과의 무역에서 총체적으로 흑자 지위에 놓여 있습니다. 브라질, 메히꼬, 칠레, 아르헨티나와 빠나마는 라틴아메리카지역에 있는 중국의 다섯개 큰 무역동반자입니다. 그가운데서 중국과 칠레의 무역은 지난해 53.65억달러에 달해 그 전해보다 다섯배 늘어났습니다.

중국은 주로 방직품, 고신기술제품, 신류와 완구류 등을 수출했으며 수입은 주로 동과 동광사, 펄프, 어분, 철광사와 초석 등입니다. 현재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뻬루를 포함한 다국가 라틴 아메리카 나라들은 이미 중국의 완전한 시장경제지위를 승인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번역, 편집: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