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비타민류가 많은 음식물을 먹어야 합니다.

매일 담배를 5대이상 피우면 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니코틴이 피에 흡수되어 대사될 때 많은 량의 비타민 C를 소비합니다. 니코틴은 적혈구를 파괴하고 용혈작용을 하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비타민 C를 더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C소요량은 하루에 50미리그람인데 그것이 몸에 잘 풀리고 열에 약하므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은 그의 2배인 100미리그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150미리그람정도입니다.

비타민 C는 사람의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식료품을 통해서만 섭취해야 합니다.

감이나 귤, 딸기, 양배추에는 비타민 C가 특별히 많으며 포도, 배, 사과 등에도 적지 않게 들어있습니다.

이밖에 비타민 B1,B2,B6,B12, 엽산, 메티오닌 히스티딘, 시스테인, 글루타티온 등 수용성비타민류들과 아미노산들도 항니코틴작용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신선한 남새와 과일, 그리고 효모를 먹으면 좋습니다.

미역된장국도 담배의 해를 줄입니다.

최근에 미역이 항니코틴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콩을 주원료로 하고 있는 된장은 풍부한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미역된장국은 담배의 독을 줄이는 식료품으로 됩니다.

복숭아는 니코틴독을 푸는 작용이 강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약을 먹어도 담배의 해를 다 없앨수 없으므로 니코틴의 해를 입지 않으려면 담배를 끊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번역 편집: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