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시간에는 중국 저명한 바이올린수 여사청(呂思淸)이 연주한 외국악곡을 들으시겠습니다.

(음향 시작)

지금 듣고 계시는 악곡은 여사청이 연주한 악곡 "사랑의 슬픔"입니다. 이 노래는 오스트랄리아 바이올린수이며 작곡가인 클래스레가 창작한 작품입니다. 악곡은 깊은 정에 그리고 또 어덴가 비감한 정서에 잠겨있습니다. 여사청의 연주는 부드러우며 마치 지난날의 회억에 잠긴듯 합니다.

(음향 끝)

여사청은 중국 청도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4살 때 부친을 따라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8살때 중국 중앙음악대학 부속초등학교에 파격 채용되었고 "악단의 신동"이라고 불리웠습니다. 1981년, 11살난 여사청은 세계 유명한 바이올린수 메뉴인에게 선정되어 그가 영국에서 천재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음악학교에서 배웠습니다. 1987년, 여사청은 제34차 퍼게니니 국제바이올린 콩클에 참가하여 3차례의 치렬한 경쟁끝에 월계관을 따냈습니다. 그는 이로써 이 경기에서 최고상을 받은 첫 동양인으로 되였습니다.

자기의 음악 사업에서 보다 큰 발전을 가져오기 위해 여사청은 또 미국 맨하튼음악대학에 입시했으며 그후 또 미국 저명한 쥴리아음악대학에 들어가 국제 유명한 바이올린 교육자 디레 교수의 제자로 되었습니다. 디레 교수의 배치하에 여사청은 미국 "명절 교향악단" 임시성원으로 되어 1992년 미국의 아스벤 음악축전에 참가했습니다. 연속 4회의 공연에서 여사청은 실력으로 미국인들에게 "동방 첫 퍼게니니"의 매력을 전시했습니다. 여사청은 자기의 뛰어난 재간과 진지한 집착으로 서양인의 음악천지에서 자기의 응분한 지위를 확립했습니다.

(음악 혼합)

지금 듣고 계시는 것은 여사청이 연주한 "성모송"입니다. 이 악곡은 원래 오스트랄리아 작곡가 슈버트의 합창곡으로서 그후 관현악, 바이올린곡, 피아노곡 등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악곡의 곡조는 부드럽고 마치 물처럼 깨끗하며 일종 숭고한 아름다움을 표현했습니다.

(음악 끝)

지금 여사청은 HNH국제레코트회사에서 계약을 맺은 연주가로서, 그의 바이올린 곡은 세계 각지에 울려 퍼지고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이 시간 방송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