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올림픽 직전 베이징시 두 개 큰 기차역(베이징역과 베이징서역)사이에 길이 9.16킬로미터 지하직통통로를 건설하게 됩니다. 건설자금이 20여억원 인민폐에 달하는데 이 건설자금을 누가 지불할 수 있는지?

일전에 철도부의 한 관원은 이 프로젝트는 철도부가 직접 책임지고 있으나 철도부는 베이징시가 여기에 참여하여 투자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지금 담판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원의 소개에 의하면 지하직통선 프로젝트는 비록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입안되였으나 가능성 보고는 아직 공문회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요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9일 국문원은 철도부의 지하직접통로를 건설할데 관한 입안을 비준했습니다. 같은 날 철도부와 베이징시 정부는 "베이징지역철도건설"에 대해 첫 회담을 가졌는데 두 개 큰 기차역관통지하철도 항목이 이번 회담의 중요한 의제였습니다.

이 관원은 몇 차례의 담판을 진행했지만 아직 의향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담판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철도부는 지난해 11월 특별히 "철도건설가속사업소조"를 설립했습니다. 그 뒤 철도부와 베이징시 정부는 거듭 몇차례의 담판을 거쳤으나 쌍방사이에 투자비례와 구체적인 협력방식에 대한 공통인식이 이루어 지지 안았습니다.

이 관원은 두 개 기차역을 연결하는 지하철도는 기초시설이라고 했습니다. 비록 베이징시의 붐비는 교통현상을 다소 와화시키는데 도움은 되나 투자가 크고 수익이 늦기 때문에 베이징시 정부의 태도가 신중하고 행위가 통쾌하지 못한데 대해 이해할 수 있다고 하면서 지금 이 사업은 아직도 준비단계에 있으며 해당 부문에서는 이미 지하직통선 설계에 착수했으며 공정은 올해 안에 가동되며 2008년 전에 건설되여 차가 통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도중에 역을 설립할 것인가, 이미 있는 지하철도와 연결하는가 하는데 대해 이 관원은 "이러한 것들은 지금 논증중에 있습니다. 한 것은 기술문제뿐아니라 투자가 증가되는 것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직통선 대부분이 지하철도 2호선 남쪽 구간과 평행하게 되며 양자 사이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여 지하철도 운영에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교통운행사의 한 책임자가 기자에게 중국에서 가장 긴 철도터널의 길이는 20여 킬로미터 된다고 하면서 베이징역과 베이징서역을 연결하는 지하철도의 길이는 약 7킬로미터의 지하철도터널로서 기술적으로 볼 때 공정 난이도는 그리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번역 편집 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