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여러분 설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수요일 사회생활에서 인사드리는 한창송입니다.

남: 녜, 안녕하세요, 김금철 인사드립니다.

여: 중국은 어제까지 7일간의 음력설 연휴를 끝내고 오늘부터 정식 근무에 들어갔는데요, 7일동안 해이해졌던 신경을 다시금 정리하느라 아마 첫 며칠은 여느때보다 힘드리라 생각됩니다.

남: 이럴 때일수록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인내성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방송을 듣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을유년 새해 건강하시고 또 하시는 일 뜻대로 되시길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간주곡)

여: 녜, 그럼 오늘 사회생활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의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소식에 이어서 [오늘의 화제], [사회만화경]으로 이어집니다.

남: [오늘의 화제]에서는중국의 철도건설상황에 대해 알아보겠구요, [사회만화경]에서는 베이징에서 생활하고 있는 애란인을 찾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 녜, 난꽃 재배인에 대한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얘긴데요, 음력설을 보내고 나니 이젠 따스한 봄날이 한층 기대가 되는 마음입니다.

남: 그렇습니다. 오늘의 지방소식도 기대가 되는데요, 함께 들어보도록 합시다.

[지방소식-4'00]

여: 녜, 이상이 오늘의 지방소식이었습니다. 이어지는 코너는 오늘의 화제입니다.

[오늘의 화제-5'00]

[사회만화경]

남: 사회만화경, 오늘은 애란인 강백룡씨에 대한 인터뷰 내용으로 마련했습니다.

[인터뷰내용-8'30]

남: 사회만화경의 마무리와 함께 오늘의 사회생활프로도 전부 마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여: 음력설 후의 첫 프로었는데요,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을 다시 약속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남: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