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마야문화, 톨테크문화와 아즈데크문화는 모두 유구한 남아메리카의 문명이 창조한 것이다. 메히꼬는 고고학자들에게 줄곧 "도처에 황금과 저주가 묻힌 신비로운 땅덩어리"로 여겨졌다.

일전에 고고학자들은 이 "신비한 땅"에서 또다시 놀라운 발견을 했다. 2005년 1월 하순 메히꼬시 이북의 에카트페카지역에서 메히꼬의 고고학자들은 11구의 아즈데크인의 유골을 발견했다. 검증을 거쳐 이 유골들은 300년 내지 700년 이전에 생활했던 아즈데크인의 유골이었다. 메히꼬 고고학자들은 이들은 모두 산채로 끓는 물에 데여 죽었으며 그 후에 참수되거나 혹은 인피를 발리워 사람들에게 먹히웠다고 실증했다. 신비한 아즈데크인들에게 있어 제일 유명한 것이 바로 산사람을 제물로 삼았던 종교의식이었다.

"희생품"을 산채로 "탕사"(?死)

고고학자들은 이 곳에서 무릎 깊이의 고대 건축 유적을 발굴했다. 이 유적의 특징은 인디안인의 고대 문서에서 묘사한 바가 있었던 "증기실"과 매우 흡사했다. 고대 문서에서 묘사한 소위의 "증기실"은 아즈텍인들이 사신（死神）에게 제를 지내는 장소이다. 고고학자들은 유적에서 국부가 거멓게 그을은 성년인의 일부 해골을 발견했다. 이런 성년자의 해골은 심하게 "휘어"졌으며 거대한 공포와 고통을 경력한 듯 했다. 전문가들은 당시의 "증기실"에는 펄펄 끓는 물이 가득 담겨져 있었으며 많은 "희생품"을 산채로 "탕사"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유적의 발견은 인디안인 고대 문서의 내용에 실물 증거를 제공해 주었다. 몇세기에 걸쳐 유전된 고대 문서에서는 아즈데크인들이 산사람으로 제사를 지내고 동시에 식인(食人)연회를 진행하는 정경을 상세하게 묘사했다. 이전에 사람들은 이 책의 묘사가 "사실을 과대 묘사"했다고 의심했지만 이번의 발견은 그 당시의 참혹한 제사가 확실히 존재했음을 증명해주었다.

해마다 만여명의 포로를 식인연회에 사용

아즈데크인은 메히꼬 중부 민족의 한갈래로 그들의 농업은 매우 발달했다. 그들의 문명은 16세기 초(1521년) 에스빠냐의 침략시기에 제일 번영했다. 전한데 의하면 이 민족은 사람을 신령에게 제물로 삼는 전통이 있으며 해마다 만명내지 만 5천명이 제사와 연회에 공물로 쓰였다. 기원 1100년 후로 인구가 밀집되고 농업이 발달한 메히꼬 중앙협곡 지역이 돌연히 혼란상태에 빠졌다. 북방 부락의 아즈데크인들은 협곡에로 이전하기 시작했고 중앙 대호수 연안의 작은 도시와 진을 침략하여 그 세력이 점차 커졌다. 이들은 무력을 숭상하는 사회였으며 무력에 의해 구역 내의 기타 부락을 대처할 수 있었다. 15세기 말기에 이르러 아즈텍인은 전반 메히꼬 중부를 통제했으며 기타 적대부락으로부터 공물을 받는 초급 군사제국으로 되었다.

산사람의 배를 가르고 심장을 태양에게 공물로 바쳐

이 군사제국의 하나의 큰 특색은 바로 제물을 자주 쓰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특이한 규정이 있는데 반드시 사람의 선혈을 태양에게 공물로 바치는 것이다. 그들은 사람의 피를 바쳐야만 힘이 매일마다 동쪽에서 솟을 수 있다고 믿었다. 제물로 삼는 사람의 숫자는 더욱 놀랍다. 하루사이에 천명좌우 제물로 바치는 것은 보통이며 이런 사람들은 늘 참수되거나 혹은 인피를 벗기우거나 또는 산채로 배를 갈라 심장을 꺼내어 태양에게 제물로 바친다. 그들은 제물로 된 "희생품"을 중남아메리카주 금자탑의 꼭대기(아즈데크인들은 여기가 태양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인정하고 있다)에 끌어 올려놓고 여러가지 잔혹은 형벌로 그들을 학대하여 피가 돌층계를 따라 흘러내리게 한다. 일부 과학가들은 이같이 잔혹한 의식을 진행하는 또 하나의 원인은 아즈데크의 경제가 주요하게 옥수수 생산에 의거하는데 그들은 농작물이 좋은 풍작을 거두려면 선혈로 제사를 지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쟁포로를 제물로

산사람을 자주 제물로 쓰기 때문에 아즈데크인은 부속 도시에 대한 통제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것은 이런 도시가 일떠나 반항한다면 마침 그들에게 새로운 "제물"을 포로할 전쟁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평화적인 시기에 그들은 "전쟁을 위한 전쟁"을 엄격히 배치한다. 그 목적은 무사의 용기와 전투력을 고험하고 또한 제물로 쓸 포로를 얻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