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관제 콘서트에 참가한 구쮜지}

마지막 콘서트에서 쉬관제는 홍콩의 인기가수 구쮜지(古巨基)를 귀빈으로 청했습니다. 구쮜지는 쉬관제가 가장 좋아하는 표범무니 차림으로 무대에 나타나 쉬관제를 축하하고 그에게서 세배돈을 요구하기도 하고 쉬관제를 올리추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무대아래의 팬들이 입장권을 보류하것을 호소하면서 입장권이 가장 기념가치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구쮜지는 또한 한 무릎으로 쉬관제 앞에 꿇어앉아 쉬관제에게 아주 탄복한다고 하여 쉬관제를 기쁘게 했습니다.

콘서트 페막에 앞서 쉬관제는 마지막 노래 <소중히 여깁니다.>를 부르면서 이 공연이 끝나 팬들과 언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겠다고 하여 장내의 만여명 팬들의 마음을 아쉬움에 넘치게 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쉬관제의 이번 6회 콘서트는 공연시간이 초과되여 홍콩돈으로 15만원의 벌금을 안게 되였지만 입장권 수입도 1억 4천만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콘서트도중 현장에 온 팬들은 도합 5만3600만원의 성금을 남아시아 재해민들에게 기부했습니다. 쉬관제는 이 금액을 6만원으로 채워 전달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 편집: 주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