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음력설을 맞이한 꽃집)

과거 중국사람들은 음력설때면 온 집안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이 식사하면서 명절을 즐기였습니다. 하지만 2005년에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은 집에서 설을 쇠지 않고 사회화의 방식으로 설을 즐기였습니다. 이런 방식은 음력시장에 새로운 개회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감숙 실크로드국제여행사는 란주의 몇개 여행사에서 제일큰 여행사의 하나입니다. 음력설기간 기자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사에서 외출여행수속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란주이공대학의 학생 최명강은 기자에게 과거 시간과 자금때문에 여행을 별로 못했다고 하면서 인젠 시간도 있고 돈도 좀 여유가 있으니 여자친구와 함께 홍콩과 마카오에 가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음력설기간 란주시에서는 사람들은 집에서 조용하게 설을 쇠는것이 아니라 노래방과 같은 오락장소에서 즐겁게 설을 쇠였습니다. 집식구들과 함께 찾아드는 삶이 있는가 하면 친구들과 함께 오락장소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음력설시장에 활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하여 상가들은 기회를 놓질세라 영업시간을 늘려 수입을 올렸습니다. 농민거리는 란주의 저명한 음식거리입니다. 이 거리에는 크고 작은 백여개의 음식점이 있습니다. 이 거리에 살고 있는 유선생은 기자에게 5-6년전 이 거리의 음식점은 음력설때 전부다 문을 닫아버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몇해동안 과거와 많이 달라졌습니다. 올해 음력설기간 많은 큰 음식점들은 설날에도 그대로 영업을 하였습니다. 한 음식점의 지배인은 기자에게 음력설에 식당에서는 주로 그믐날 야참을 하러 찾아드는 손님들을 접대한다고 했습니다. 전국의 여러 도시들에서 설전부터 그믐날 저녁식사를 예약합니다. 많은 음식점과 오락장소에서 설기간 정상적으로 영업할뿐만 아니라 손니을 끌어드는 여러가지 우혜적인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해당 전문가들은 사화화의 형식으로 설을 즐기는 첫째가는 조건은 수입이 늘어나고 명절소비능력이 제고된것이라고 하면서 그 다음으로는 관념적인 변화가 발생한것이라고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한 음력설의 연휴는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여 그들로 하여금 마음껏 설을 즐기게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설을 즐기는 방식은 음력설시장의 발전을 커게 추동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의 수입이 늘어나고 설을 쇠는 관념이 전변됨에 따라 음력설경제시장이 갈수록 더욱더 흥성해질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안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