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새해 인사를 메시지로)

음력설 7일연휴기간 많은 중국인들이 핸드폰메시지로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섣달 그믐날 부터 정월 초이레날까지 전국적으로 발송한 핸드폰메시지는 110억건, 시장수입이 11원억원에 달해 다시 새 기록을 창조했습니다.

18일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섣달 그믐날 부터 정월 초 이레까지 중국의 이동통신핸드폰 메시지량은 84억건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7.7% 늘었고 차이나 유니콤의 핸드폰메시지 발송량은 26억건에 달해 동기대비 30% 늘었습니다. 칼라핸드폰의 보급에 따라 음력설기간 칼라메시지발송량도 지난해 보다 대폭 늘었습니다. 중국이동통신의 통계에 따르면 섣달 그믐날 부터 정월 초 이레까지 칼라메시지발송량은 3,888만건에 달해 통신소비시장에 시체멋을 부여했습니다.

현재의 메시지비용으로 계산하면 전국적으로 110억건의 메시지발송은 11억원의 시장수입을 올렸다는것을 말해주며 여기에는 메시지형식으로 다운로드한 벨소리나 웃음소리 등 부가업무수입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차이나유니콤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섣달그믐날부터 섣달 정월 초하루까지 발송한 메시지는 10억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음력설기간 메시지서비스질을 담보하기 위해 차이나유니콤회사는 명절전에 메시지네트웍처리능력제고를 포함해 충분한 준비를 했고 업무예측에 따라 네트웍 용량을 적당히 확충하는것으로 메시지업무질을 담보했습니다. 아울러 네트웍자원을 합리하게 이용해 업무고봉시기를 조정함으로써 사용호의 메시지발송을 담보했습니다.

2004년 중국의 핸드폰사용호는 3억 3천만을 초과했고 년간메시지발송량은 2177억건을 초과했습니다. 명절이나 평일이나 메시지는 사용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정감을 전달하는 가장 빠른 방도의 하나로 되였습니다.

(사진 설명: 음력설 메시지 고봉)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