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폭죽)

불꽃놀이 폭죽을 터치지 못한다고 규정한지 10여년이 지난 오늘 많은 지방들에서는 <터치지 못한다>는 문구를 <제한적 허용>이라는 내용으로 수정했습니다. 제한적인 시간대와 제한적인 구역내에서 제한적인 품종을 허용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도시 구역내의 소수인들은 이 제한적인 조건을 지키지 않고 아무때나 장소 구애없이 마구 터치우군 합니다. 특히 방학을 맞은 중, 소학생들은 한번 마음껏 즐기고 싶은 심정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이 때문에 현지 경찰들은 이를 관리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쁩니다. (간주)

수도 베이징에서도 올해 제한적으로 터치울수 있도록 허용하여10여년간 억제하였던 폭죽애호가들의 욕망은 드디여 실현될수 있게 되였습니다.

(사진 설명: 아름다운 불꽃)

불꽃놀이, 폭죽은 중국에서 몇천년동안 전해내려온 풍습으로서 일종의 민속문화로 정착하였습니다. 기자가 베이징의 거리에서 시민 몇명을 상대로 취재를 진행했는데 10분의 1에 달하는 사람들이 불꽃놀이, 폭죽 애호가들이였습니다. 그들은 만일 설명절을 쇨때 꽃불, 폭죽을 터치지 않으면 요리할때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것과 같이 아무 멋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기자가 폭죽과 건강중에서는 어느것을 선택하겠는가하는 질문에는 모두 건강이라고 답했습니다. (간주)

겨울철은 꽃불, 폭죽 터치기의 고봉기이며 또한 이산화류황이 배출되는 고봉기이기도 합니다. 각지에서는 대기층에서의 이산화류황의 함량과 농도를 낮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왔으며 또한 이 분야에서 현저한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폭죽의 주성분은 흑화약으로서 류황, 목탄가루, 초산칼륨이 함유되여 있으며 어떤것은 지어 염소산칼륨 등도 들어있습니다. 일단 꽃불이나 폭죽에 불이 달리면 유황가루나 목탄가루, 금속가루 등 분말이 산화제의 작용하에 신속히 연소하면서 이산화류황, 이산화질소 등 기체와 금속산화물 분말을 생성하는데 이 분말들은 공기속에 흩어지면서 원래 취약하던 대기층을 설상가상으로 만듭니다.

이산화류황은 일종의 무색중등자극성 기체로서 사람들의 호흡기와 눈을 자극합니다. 이산화류황을 섭취하면 호흡기와 페의 기능이 손상을 받는것은 물론 숨이차고 기침이 나는 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떠다니는 과립물과 공동히 작용하여 사망율 상승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산서대학 환경의약 및 독리학 연구소가 20여년간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산화류황은 인체의 호급기 계통에 위해를 갖다줄뿐만아니라 인체의 다른기관 즉 뇌, 심장, 간, 위, 비장, 흉선, 신장, 및 골수세포에 모두 영향주는 다종독성이 함유된 독물이라는것이 실증되였습니다.

또한 자극성 악취를 풍기는 이산화질소는 부식성 역할을 하며 특히 어린이들의 페부 발육에 엄중한 영향을 미칩니다. (간주)

요해한데 의하면 귀청을 째는듯한 요란한 소리를 감당할수가 없어 많은 사람들은 불꽃놀이, 폭죽을 싫어하기도 합니다. 산동성 제남시의 장여사는 자신은 이미 요란한 폭죽소리에 신경이 쇠약해졌다고 불만을 표했습니다. 천진시에 살고있는 고선생은 폭죽소리때문에 심장질환을 앓고 있으며 설명절만 되면 자신은 무서워 바깥출입을 못한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설을 쇠지만 자신은 난관을 이겨나간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폭죽터치는소리 등 소음은 사람의 신경계통에 영향주며 조급정서나 분노를 야기시키기도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4명의 신경병 발병자중 3명은 소음으로 인한것이라고 합니다. 중국 도시소음과 주민건강 조사 결과 소음이 1데시벨씩 상승할때마다 그 지역의 고혈압 발병률은 3%증가한다는 수치가 나와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국 <소음오염예방치료법>에는 음성이 60데시벨을 초과하면 소음범위에 속한다고 규정되여있는데 번개가 치고 우뢰가 울때의 울림소리는 적어도 130데시벨 이상으로서 완전히 공해로 인정됩니다. 미국의 한 과학자는 미국의 약 75%에 달하는 청력상실자들은 모두 인체쇠퇴로 야기된것이 아니라 인위적인 피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동과 전문가는 70데시벨을 초과하는 소음은 어린이들의 창각계통에 손상을 주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이명감과 정서 긴장, 기억력 감퇴 등 증상을 유발한다고 했습니다.

소음은 또 수면에도 영향을 주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무기력증, 정서장애, 면역계통과 내장 각 기관의 문란을 조성합니다. (간주)

불꽃놀이, 폭죽은 소음 유발뿐아니라 공기를 오염시키고 쉽게 화재를 일으키며 인신피해를 조성합니다. 전국적으로 매년 수천 사례에 달하는 사고는 가슴아픈 유감으로 남아 있습니다.

<건강자객>과 <폭죽애호가들의 호소>, 도대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가 현재 급선무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떤이들은 <두가지를 모두 선택하자>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 과제는 아마 과학자들이 짊어져야 할것같습니다. 현유의 불꽃이나 폭죽을 제조하는 재료를 개조하거나 대체할수 있는 재료를 발명하여 폭죽이 터치면서 생성되는 기체나 소음이 인체에 영향을 주지않을뿐만아니라 유익한 것으로 전환되게 하는 방법을 연구해내는 것입니다.

현재 무한시에서는 인조 화초가 잘 팔리고 있는데 이런 화초는 비록 공기정화의 역할은 할수 없지만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기는 분들한테는 좋은 선택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에 게발은 받은 어떤 사람들은 이 과제를 폭죽생산공장에 넘겨줄것을 제의하고 있습니다. 폭죽생산공장에서 진짜 폭죽과 일치한 전자폭죽을 만들어 내면 어떨가하는 제안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폭죽애호가들에게 이 과제를 맡길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폭죽애호가들이 건강에 대한 지식을 더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관심하는 습관을 키우면서 취미를 점차 건강한 활동쪽으로 전이한다면 좋지 않을가하는 기대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자신의 건강을 희생하면서까지 설분위기를 감지하고 폭죽 욕망을 실현하는것이 필요할까요?

지금까지 불꽃놀이 폭죽과 관련해서 알아봤습니다.

(사진 설명: 폭죽 터치다가 부상)

(번역, 편집:박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