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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지단공원의 사자춤) 올 음력설 황금주간이 끝났습니니다. 7일이라는 긴 휴일동안에 외국인들이 중국을 방문해서 중국특색의 음력설을 보냈는가 하면 중국인들도 여러가지 다양한 내용으로 명절을 보냈습니다.
따라서 경제수익도 엄청난데요. 몇 가지 수치로 그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올 음력설 황금주간에 중국을 관광한 관광객수는 연 7천만명이고 관광수익은 313억원 약 39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10%정도 성장한 수치입니다.
그 중 베이징의 각 명소들도 많은 손님을 받아들였는데 올해의 특점은 각 공원들이 내외 관광객을 연 500만명 접대한것입니다. 의화원이나 북해(北海)공원, 천단(天壇)공원은 원래부터 유명한 문화명소이고 음력설 기간에 등불전시, 복을 기원하는 문화전시 등을 마련해 더욱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밖에 동물원을 비롯해 문화적 색채가 옅은 다른 공원들에서도 음력설에 즈음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원에서는 닭의 해에 "닭" 전시회를 가졌고 지단(地壇)공원, 용담(龍潭)공원, 연화지(蓮花池)공원 등에서는 베이징 특색의 절간장 행사로 손님들을 끌었습니다.
(번역, 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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