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베이징올림픽대회 휘장)

베이징 2008년 올림픽대회 개회식 주비사업이 올해 정식으로 가동됩니다. 베이징시정부는 24일 <인문(人文)올림픽행동계획실시의견>을 공표하고 구체적인 실시시간표를 명확히 제기했습니다.

실시의견은 베이징올림픽대회 개회식과 페회식을 잘 계획하고 조직할것을 요구하면서 개회식과 페회식은 올림픽대회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베이징인문올림픽의 상징성 성과이며 제29회 올림픽대회 성공여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의견은 또한 올림픽대회의 개회식과 페회식을 주비하기 위해 강유력한 전업팀을 구성하여 국내외의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요구와 "인문올림픽"의 특색에 따라 참답게 개.페회식의 창의방안을 연구, 계획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개회식과 페회식을 올림픽헌장의 요구에 부합되고 아울러 올림픽운동의 최신발전을 구현하며 동방문화의 매력과 중국특색의 문화를 전시하는 성대한 의식으로 개최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의견은 또한 올림픽대회의 주비사업의 총적인 진척에 근거하여 개.페회식의 창의방안 단계적 완성 시간표를 잘 배치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중에 2005년에 의식의 운행모식과 의식의 총설계사, 의식실시의 조직체계 및 의식운행의 요강을 확정하게 되며 2006년에 개.페회식의 각본 창작과 원고 최종완성을 실현하게 됩니다. 2007년에는 각본의 심사사업을 완성하고 모든 주요 공연인원을 확정하며 프로연습절차에 들어갑니다. 2008년 6월전에 개.페회식의 각항 주비사업을 완성하고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검수에 통과됩니다.

의견은 또한 베이징올림픽의 개.페회식 전반 계획과 창작과정에서 개방성을 구현하고 사회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모집하여 국내외 우수한 인재들을 참여시키며 과학성을 구현해 전문가와 학자들의 제의를 충분히 청취하며 창조성을 구현해 내용과 형식에서 모두 창의가 있고 특색이 있도록 하여 개.페회식이 인문올림픽의 색채가 선명하고 과학기술수단이 선진적이며 중화문화의 매력을 충분히 구현하도록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