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까타르 오픈 탁구대회가 폐막되었습니다. 중국팀은 이번 대회의 네개 종목의 전부의 우승을 쟁취함으로써 다시금 탁구 강국의 명예를 빛냈습니다. 그 중 왕려근이 다른 한 중국선수 마림을 꺾고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는데 이는 중국선수가 처음으로 까타르 오픈에서 남자 단식의 우승을 거둔 것입니다. 중국팀의 왕남, 장이녕, 우검봉과 곽약이 여자 단식 4강에 진입했으며 최종 장이녕이 4대1로 왕남을 꺾고 여자 단식의 우승을 쟁취했습니다. 남자복식 경기도 역시 두 조의 중국팀 선수간 대결이었으며 최종 공령휘와 왕호가 아테네올림픽 우승이었던 마림과 진기를 이기고 우승을 쟁취했으며 여자 복식에서는 곽약/우검봉이 마쟈르의 명장 바토르피와 토트를 꺾고 우승을 쟁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