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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무원 온가보 총리는 오늘(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연례회의에서 한 보고에서 지난해 연초 중국정부가 제기한 제반경제사회발전 목표는 모두 실현됐으며 일부 분야의 실제상황은 소기목표를 초과했다고 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지난해 중국경제는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했으며 국내생산총액은 그 전해보다 9.5%성장했다고 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동시에 새로 늘어난 도시취업인수는 980만명에 달해 소기목표인 80만명을 훨씬 초과했고 농민들의 일인당 소득도 실제로 6.8%성장해 성장폭이 8년이래 최고치에 달했다고 했습니다.
보고는 또 지난해 중국의 수출입총액은 1조 1천5백억달러에 달해 무역순위에서 그 전해의 세계 제4위로부터 제3위로 상승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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