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대학은 역사문화명성인 개봉시에 자리잡고 있다. 하남대학의 전신은 1912년에 창립된 하남유럽 및 미주 유학예비학교이다. 그후 중주대학, 하남중산대학, 성립하남 대학의 단계를 거쳐 1942년 국립하남대학으로 개명하고 문학, 이학, 공학, 의학과 법학 6대학원을 가진 종합성대학으로 되였다. 새중국이 창건된후 하남대학은 개봉사범학원, 하남사범대학 등 단계를 거쳐 1984년 하남대학의 교명을 회복하였다. 2000년 7월 개봉의학고등 전문대학, 개봉사범고등전문대학과 하남대학 세개 대학이 합병하여 새로운 하남대학을 구성하였다.

건교91년동안 하남대학은 사회를 위해 각종 유형의 전문인재 30여만명을 양성하였다. 범문란, 풍우란, 곽소우, 임방추 등 인사들이 이 대학에서 교편을 잡은 적이 있다. 교우들가운데 후경여, 원보화, 왕국권, 등탁, 양연보, 양구장, 요설은, 주이복, 마가 등 인사는 중외에서 이름난 전문가, 학자 혹은 사회활동가이며 이들은 중화민족의 진흥과 인류문명의 진보를 위해 뛰여난 기여를 하였다.

지금 하남대학에는 문학, 역사학, 철학, 경제학, 법학, 교육학, 이학, 공학, 관리학과 의학 10대 학과부류가 있다. 하남대학에는 문학원, 보도와 미디어학원, 역사문화학원, 철학과 공공관리학원, 경제학원, 법학원, 상공관리학원, 교육과학학원, 외국어학원, 수학과 정보과학학원, 물리와 정보광전자학원, 화학공업학원, 컴퓨터 및 정보공학학원, 환경 및 계획학원, 생명과학학원, 토목건축학원, 예술학원, 체육학원, 의학원, 약학원, 간호학원, 성인고등학원, 고등직업기술학원, 인민무장학원, 국제교육학원과 민생학원 등 26개 학원이 설치되여 있다. 이 대학에는 72개 본과전업, 13개 석사학위부문, 9개 박사학위수여부문과 3개 박사후유동소가 있다.

지금 하남대학에는 3600여명의 교직원이 있으며 그중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 원사가 9명, 교수와 부교수가 800여명 된다. 이 학교의 전일제 재학생은 24000여명에 달한다. 하남대학의 캠퍼스총면적은 3600여무에 달한다. 건설중에 있는 새로운 캠퍼스의 부지면적은 2000여무, 건물면적은 55만평방, 총투자액은 인민페로 12억원에 달한다. 새로운 캠퍼스가 준공된후 이 대학은 생태화, 원림화 및 지능화의 대학도시로 될것이다.

전국대학교육이 심화됨에 따라 하남대학의 발전에 새로운 장을 열어놓았다. 지금 하남대학의 학교운영효익이 갈수록 제고되고 학교운영경로가 가일층 확되되고 있으며 선후로 20여개 나라와 지역의 40개 대학과 친선협력관계를 맺었다. 지금 하남대학은 종합형, 창조형 및 연구형 대학의 목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번역. 편집 박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