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위택(楊衛澤)무석시위서기

여: 전국인민대표대회가 개최된 이튿날 양위택 서기가 중국국제방송을 찾아 저희 인터뷰에 응해주셨는데요, 그럼 우선 양위택 서기의 인사말씀부터 들어보실까요?

남: 그러시죠.

[음향1]

남: "무석을 대표해 해내외 벗들에게 가장 진지한 축복을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과 만나뵙게 돼서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라는 인사말씀이었습니다.

여: 무석이라게 되면 우선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온, 무석의 태호를 자랑한 노래들을 머리속에 떠올리게 됩니다.

남: 그렇죠. 이로부터도 무석의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을 보아낼 수있는것입니다.

여: 녜, 무석은 또 매우 부유한 도시가 아닙니까? 중국 민족상공업의 발상지일뿐 아니라 또 향진기업의 발상지이죠.

남: 그렇습니다. 최근년래 무석은 또한 자체의 독특한 우세를 이용해 사회, 경제, 문화 등 여러면에서 매우 큰 발전을 이룩해 왔습니다.

여: 무석에 대한 소개말씀을 부탁했었는데요, 그럼 잠깐 들어볼까요?

남: 그러죠.

[음향2]

여: 양위택 서기는 무석을"크다"와 "작다"는 이 두 단어로 포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 "크다"와 "작다", 녜, 참 특이한 설법인데요…

여: 그렇죠. 우선 무석은 큰 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석은 중국 민족상공업과 향진기업의 발상지이고 또한 중국 민족의 반도체산업의 발상지잖아요… 때문에 무석은 큰 요람이라는데서 "크다"는 단어로 총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 그럼 "작다"는 점은 어떻게 체현될까요?

(중국국제방송국 지도자"왼쪽 3번째"와 함께)

여: 역사적으로 무석은 "작은 상해"로 불리워왔답니다. 상해 주변지역에서 무석은 상해버금으로 번화한 도시 중의 하나인데요, 현재 무석은 장강삼각주의 상해 도시권을 중심으로, 상해와 소주 다음으로 세번째로 큰 도시라고 합니다.

남: 그렇군요.

여: 녜, 그리고 전국 도시가운데서 무석의 제조업은 7위를 차지하고 경제총량은 9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작은 상해"로 불리워왔을 뿐아니라 지금도 그때 당시의 번화함과 발전모습을 이어나가고 있답니다.

남: 녜, 그럼 앞으로의 발전 타산도 매우 궁금한데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있는지요?

여: 녜, 양위택 서기의 말씀이라면 무석은 지금 매우 원대한 목표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 목표라면 바로 전성, 나아가서 전국에서 선차적으로, 2005년, 늦어서 2006년까지 부유사회를 건설하고 2010년까지 현대화를 기본 실현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무석을 산수명성(山水名城)으로, 생태도시로 건설하는 것입니다.

남: 웅대한 목표군요..

여: 그렇죠.

남: 혹시 이 양위택 서기는 태호출생인가요?

여: 양위택 서기는 상주(常州) 출신인데요, 태호가에서 태호물을 마시면서 자랐다고 합니다.

남: 과거의 태호 물은 하도 맑아서 밑바닥이 보일 정도라고 전해들었는데요, 그뒤로 일부 오염이 됐다고 하던데요, 지금쯤은 어떻한지요?

여: 이에 대해서 저도 물어봤었는데요, 그럼 양위택 서기의 말씀을 잠깐 들어보시죠.

남: 녜.

[음향3]

여: 태호가 양켠의 풍경은 과거에 비해 많이 수려해졌지만 호수물은 그때만큼 맑지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수 물이 더욱 맑아지게끔 정돈하는 것 역시 지금 정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남: 어떤 조치들을 취하고 있는지요?

여: 최근년래 이미 여기에 100억원을 투입해서 일정한 개선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잘 아시다싶이 수질 다스리기라는 것이 어느 한시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적으로 틀어쥐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닙니까?

남: 그렇죠. 그러나 정부의 결심만 있다면 태호의 호수물이 언젠가는 과거의 맑진 상태로 돌아오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여: 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