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먼저 어떤 소식 준비하셨습니까?

여: 우선 중국의 제일 서북단에 위치한 신강위글족자치구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국기업의 대중국 투자의 활성화 또 한국관광객들의 서부 관광에 힘입어 우루무치시에서 한국어가 인기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사: 녜 좋은 소식인데요. 한국어 인재를 필요로 하는 직장들은 대체 어떤 것들입니까?

여: 주요하게는 광광, 번역, 외자기업, 대외무역 등 분야들인데요, 우루무치시같은 경우는 매년 강습을 받고 사회에 진출하는 인재가 시장수요에 도무지 만족을 줄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독자기업인 신강신원통(新彊信源通)회사 이계현(李啓賢) 회장은 한국어를 배우는것은 일종의 추세라고 하고 현재 적어도 4천 여명에 달하는 신강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데 강습기구가 적다고 하면서 자신들도 신강지역에서 한국어도 구사할수 있고 중국어도 능하게 할수 있는 인재를 구하기가 아주 힘들다고 감수를 털어놓았습니다.

사: 소개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우루무치시 직업대학교에서는 한국어 전과반을 설치한다면서요?

여: 녜, 그렇습니다. 이 대학교 외국어 학원 진려(陳麗)원장은 최근 2년래 한국어가 아주 인기어종이라고 하면서 주요하게는 한국영화나 드라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결과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대형그룹인 삼성, LG 등 대기업들이 다투어 신강지역에서 상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는것도 원인입니다.

사: 이번에는 또 어떤 소식입니까?

여: 최근 티베트극단과 티베트 텔레비젼 방송국에서 연합제작하고 광주태평양 영화, 음악회사에서 출품한 뚜이세 (堆?), 랑마(朗?) 첫번째 VCD 앨범이 출시됩니다. [사진: 궁중무용 뚜이세]

사: 뚜이세, 랑마 가무예술은 티베트에서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고 또 티베트 민족가무예술중에서 독특한 풍격을 갖고 있는 표현형식이지 않습니까? 여: 그렇습니다. 하여 지금도 내외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티베트 극단 단장인 랑가(朗?)의 소개에 의하면 극단에서는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대중들의 문화생활수요에 만족을 주고저 4년동안의 준비를 거쳐 14수의 뚜이세와 12수의 랑마가 수록된 이 VCD앨범을 출범한다고 합니다.

사: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에는 서남지역인 광서?족자치구로 가볼까요?

여: 녜, 관광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2005년 중국관광교역회가 2005년 4월15일부터 16일까지 산수가 천하제일이라 불리우는 계림시에서 개최되고 또 교역회 기간의 행사배치도 이미 확정되였다는 소식입니다.

사: 교역회는 제1회가 광주에서 개최된 이래 이번은 제11회지요?

여: 녜, 그렇습니다. 이번 교역회에는 모두 5백여개 여행사가 참가하는데 6가지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사: 6가지 행사라고 하셨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포함됩니까?

여: 2004년 여행업의 회고와 2005년 여행업계 경영관리 논단이 있고 광서의 새로운 관광 코스를 출시하고 5백개의 여행사가 연합으로 하나의 사이트를 개설하며 이번 행사와 관련된 간행물을 출판하는것이며 또 <인상. 유삼저>라는 대형공연이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제관광교역 행사가 마련되는데 광서홍색관광코스와 하기훈련 캠프 코스가 망라되였습니다.

사: 이번에는 운남소식이지요?

여: 별로 안좋은 소식입니다만 지난 3월2일 연속 며칠간 운남성 대리주에 폭설이 내리지 않았습니까? 이번의 폭설은 대리주 기상관측소 기상기록이래 강도가 가장 크고 지속시간이 가장길며 범위가 가장 큰 한차례의 폭설입니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대리주내의 118개향진이 각이한 정도로 재해를 입었고 이재민은 224만 9천5백여명이나 됩니다.

사: 재해복구 사업도 물론 진행되고 있겠죠?

여: 녜, 재해발생후 대리주 각급 정부의 책임자들은 각기 자신들이 맡은 범위에서 이재만 구제사업을 다투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 오늘의 마지막 소식이지요?

[사진설명: 몽우그룹 로고]

[사진설명: 이리그룹에서 생산한 우유의 포장곽]

여: 내몽골의 우유업발전과 우유기지 건설이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해당부문으로부터 알아본에 의하면 현재까지 내몽골의 21개 우유생산기지가 중국우유업협회로부터 전국우질 우유생산기지로 인정받았습

니다. 이리(伊利), 몽우(蒙牛) 등 3개 기업은 국가 <학생우유계획> 지정생산기업 자격에 통과하였습니다.

(번역, 편집:박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