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월18일 수도강철공사가 실시하는 생산중단, 이전, 구조조정과 환경관리 방안을 원칙적으로 동의함과 함께 하북성 당산지역 조비전(曹妃甸)에 국제 선진수준을 구비한 강철연합기업으로 건설하고 수도강철공사를 이전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이리하여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끌던 "수도강철공사 이전"문제는 마침내 "모든 강철계통이 전부 베이징에서 이전"하는 결과로 낙정되였습니다. 이 것은 중국이 전례 없었던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계통적인 도시 특대형 기업이전공정이며 곧 정식 가동되게 됩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공문에 따르면 수도강철공사는 단계를 나누어 베이징지역의 강철생산능력을 줄이게 되며 2007년 말까지 400만톤 강철생산능력으로 낮추며 베이징 석경산지역에 단계적으로 400만톤 강철생산능력을 보류하게 됩니다. 이 기간 생산의 정상적인 운행을 위해 2대의 소결기와 3채의 코크스로를 잠시 보류하게 됩니다.

2010년 말까지 베이징 석경산지역의 제련, 열간압연 부문은 전부 생산을 중지하고 수도강철공사 총부와 연구개발체계 그리고 환경오염을 조성하지 않는 판매, 물류, 제3산업 등 실무만 남기게 됩니다. 2008년까지 수도강철공사 베이징 석경산지역의 강철계통은 이전을 완성하게 되며 제련능력 생산을 완전히 중지하게 됩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문에는 또 순환경제의 이념에 따라 수도강철공사 이전과 당산지역 강철공업 조정을 결부하여 조비전에 국제 선진수준을 가진 강철연합기업으로 건설할데 대해 요구했습니다. 이 결정은 수도강철공사로 하여금 이전할 곳이 있게 되였으며 동시에 중국에서 제1 강철 대성인 하북성 강철공업구조조정의발걸음을 가속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수도강철공사 동사장 주계민(朱?民)은 신화사기자의 전문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수도강철공사는 2010년에 조비전지역에 21세기 국제 선진수준을 구비한 800만톤 규모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강철 정품 생산기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 편집 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