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液晶)과 플라스마(等?子)중에서 어느 것을 텔레비전 시장의 주류 재료로 쓸 것인가 하는 논쟁이 끝나기도 전에 액정이 더는 참지 못하고 뛰쳐나와 플라스마를 침범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전에 신과 등 여러 상표의 액정 텔레비전이 시장에 얼굴을 내밀기 시작함과 함께 시장의 절반 몫을 강점했습니다. 해당 인사들은 2005년은 액정과 플라스마 사이에 결전을 벌이게 되는 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국내 여러개 액정 컬러텔레비전 매대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음력설 기간 액정 시장은 보편적으로 잘 팔리였는데 특히 치수가 큰 액정텔레비전이 가장 돌출했습니다. 국미 베이징지사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37인치와 42인치 등 대형 사이즈 스크린 액정텔레비전 신과 등 메이커가 주목되였습니다.

신과 베이징지사 총경리 오충은 2월1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 시장에서 32, 37, 42인치 EVD대형 사이즈 스크린 액정 텔레비전이 1500여대 팔렸는데 그 가운데서 42인치 짜리 견본 텔레비전까지 다 팔렸다고 말했습니다.

2004년 액정 텔레비전은 보통 32인치 이내였고 플라스마 테레비전은 줄곧 42인치 이상을 유지해 왔으나 액정 메이커가 플라스마 대형 사이즈 스크린 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대해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해 말 샤프, LG, 필리프 제6대 액정판생산선이 전면적으로 생산에 투입되면서 42인치 대형 액정 텔레비전이 시장에 나옴으로써 여러해 동안 유지해오던 전통적인 구조가 깨여졌습니다.

지난해 12월29일 샤프가 먼저 베이징에 37인치짜리와 45인치짜리 액정 텔레비전을 내놓았는데 7만원이라는 엄청 높은 제약을 받았으므로 시장 충격이 크지 못했습니다. 신과가 17, 23, 26인치 다매체 액정을 기초로 올해 1월에 32, 37, 42인치 EVD대형 액정 텔레비전을 시장에 내놓음과 함께 대규모 생산에 투입하여 3만원이라는 낮은 가격으로 플라스마 시장의 뿌리를 뒤흔들었습니다.

요해한데 의하면 42인치 플라스마 텔레비전 국내 상표가 인민폐로 15000원 좌우이며 국외 상표는 3만원좌우입니다. 신과는 강대한 액정산업규모 효익의 지지하에 제6대 LCD액정 스크린을 채용한 42인치EVD액정 텔레비전의 판매가격은 29998원에 달하는데 국내 시장에서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2004년 국내 평판 텔레비전 시장의 액정과 플라스마는 각기 50%의 점유율을 차지했었습니다. 해당인사들은 신과 EVD대형 액정이 대규모적으로 플라스마 시장을 침입함으로써 남 먼저 평판 텔레비전 강제고지를 점령하리라는 것은 의심할 바 없으며 신과 EVD 대형 스크린 액정이 시장에 나오면서 업계를 놀래웠고 또 소비자들이 따름으로써 시장의 다크호스로 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 편집 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