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약 백명 전문가들이 일전에 "2005년 도시경쟁력 남서(藍皮書):중국 도시경쟁력 보고No.3"을 공동으로 완성했습니다.

보고는 200개 중국 도시의 종합경쟁력(홍콩, 마카오, 대만지역 제외)에 대한 평가를 통해 10위권 도시를 선정했습니다. 10위권에 든 도시들로는 순위에 따라 상해, 심수, 광주, 베이징, 항주, 녕파, 소주, 무석, 하문, 천진 등도시들입니다. 평가는 12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결과 베이징과 상해가 각기 4가지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고 심수가 2가지 항목에서 2위를 녕파와 소흥이 각기 1가지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고는 동부지역도시들이 계속 앞자리를 유지하는 동시에 동북부와 중부, 서부의 중심도시 경쟁력도 빠른 속도로 향상해 산업이전과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 조절발전정책이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줬습니다. 몇년전과 비해볼때 장강삼각주 도시의 경쟁력 향상이 더욱 빨랐으며 장강삼각주에서는 절강(浙江)이 가장 빨랐고 산동반도지역의 도시경쟁력도 눈에 뜨이게 향상했으며 주강삼각주 지역 도시의 경쟁력은 일부 하락했습니다.

초보적인 결과에 따르면 절강도시를 대표로 하는 내생, 시장, 개방이 결합된 발전모식이 더욱 경쟁력이 있으며 도시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강한 도시와 도시 산업군체의 발전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좋았습니다. 특히 동부 중소도시 경쟁력의 빠른 향사은 산업클러스터의 성장에 힘입었으며 산업클러스터가 도시 비약적인 발전의 경로라는것이 밝혀졌습니다.

산업클러스터가 이미 중국경제의 룡맥(龍脈)으로 부상하였습니다. 산업클러스터로 인기된 경제클러스터가 이미 중국경제발전의 중요한 원천과 발동기가 됐으며 동북으로부터 베이징, 천진, 하북을 거쳐 산동반도, 강소, 상해, 절강, 해협 서안, 광동, 특히는 주강삼각주에 이르기까지 산업클러스터가 도시와 진 클러스터와 경제클러스터를 초래했으며 중국 경제판도에서 길게 연결되여 있는 알릴듯 말듯한 경제 융기대(隆起帶)를 형성했습니다.

산업클러스터를 발전시키는것은 조화롭게 궐기하는 희망의 길이며 빈곤문제와 실업문제, 농업, 농촌, 농민문제, 도시와 농촌차이, 지역차이, 환경오염, 자원부족, 산업업그레이드, 기술진보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여러가지 역할이 있습니다. 해당 보고는 대규모 조사에 기초하여 중국 내지의 288개 도시에 속하는 160개 도시가 부동한정도의 산업클러스터 약 수천개를 보유하고 있다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특히 절강과 광동, 복건 등 성의 각 도시들에 가장 많았으며 산업클러스터는 정부의 업종인 175개 크고 작은 업종에 거의 다 존재하고 있었으며 그중 18개 산업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현재 중국 산업클러스터는 주로 10갈래 도로와 20여년간의 경쟁으로부터 변화한것입니다. 현재 중국 산업클러스터의 발전은 아직 초급단계에 처해있습니다. 보고는 중국의 24개 성공적인 산업클러스터의 경험을 도출해 냈습니다.

보고는 중국 산업클러스터 발전중에 나타나는 시스템결함과 시장 영활성 부족이 기타 나라보다 더욱 엄중하다는 것을 밝히고 산업 클러스터 발전에서 존재하는 10개 함정을 지적했습니다.

[번역, 편집: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