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새집에 이사하는 마을 사람들)

장강발원지 첫 128가구 생태이민이 전부 새 정착촌에 이사했습니다. 초원에서 방목하던데로 부터 도시에 정착하기까지 세세대대로 말잔등을 떠날 수 없던 목축민들은 생활의 중대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장강발원지 첫 생태이민 정착촌은 청해거르무시 남쪽 외곽의 5킬로미터 지점에 있습니다. 2004년 11월 부터 대를 이어 장강발원지에서 생활해 오던 목축민들은 멋진 이 티베트식 새 거주지에 이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날 수십키로씩 떨어져 살던 <이웃>들은 오늘 날마다 얼굴을 마주하고 한담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목축민 노우의 집 객실에는 깨끗한 목제쏘파와 <가정영화관>이 놓여져 있고 객실복판난로우의 가마에서는 향기로운 양고기가 끓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노우의 안해는 사람들에게 뜨거운 수유차를 대접했습니다.

5식구인 노우의 집은 원래 거르무시 탕구라향 제 1 목축사에 살았었는데 거르무시와 300여키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노우의 집에는 원래 각종 가축 1000여마리가 있었으나 이번에 이사하면서 다 팔아버렸다고 합니다.

그는 자기집은 원래 생활이 부유하다고 할수 있었으나 풀밭이 엄중히 퇴화되였고 사실 몇해전 부터 모두 이런 위기를 느꼈다고 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이사할 때 집에는 원망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민 신 구 건설은 정부가 기획중에 있고 건설된 후 노우는 민족공예풍상점을 경영하려한다고 했습니다.

거르무시 농업,축산국 초원써비스센터 야금효 책임자는 초원에서 도시로 이사하게 되자 군중들은 여러 면에서 적응, 습관되지 않았는데 가장 주요한것은 이민신구의 후속산업이 모두의 생활에 직접 관계되기 때문이였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모두들 정부가 그들을 어떻게 부축해주는가를 주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야금효는 이민신구건설은 모두 정부가 보조했고 매 가구의 집뜰악은 300평방미터, 주택면적은 56평방미터로서 2005년 부터 시작되며 가구당 6000원의 사료보조금을 받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이주민들의 기본 생활에 문제없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민신구의 후속산업은 주로 노무수출, 민족수공예가공과 민속문화여행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이미 올해의 노무수출사업을 조직했는데 군중들은 여기서 얼마간의 돈을 벌수 있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