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중국4중창 그룹"여덟눈)

안녕하십니까?

"음악과 함께" 이 시간에는 중국 4중창팀 "여덟눈"이 부른 외국노래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아버지의 축복" 혼합)

지금 듣고있는 노래는 4중창팀인 "여덟눈"이 부른 노래 "아버지의 축복"입니다. 이 노래는 조선영화 "금희와 은희의 운명" 삽곡입니다. 노래는 아름다운 선률로 어린 자식이 빨리빨리 자라날것을 바라는 부모의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잘 자거라 아가야,

백두산 위에 큰 별님 너를 지켜준단다.

밤이 새고 아침해 솟아오르면

네 얼굴에 해빛 곱게 비친다.

어서어서 자라서 곱게 자라서

온 세상에 웃음을 꽃피워 주렴."

(노래 끝 4'05")

4중창팀 "여덟눈"은 중국 음악계에서 유명한 가수조합입니다. 이 팀은 경국제, 마문걸, 앙경, 송록 등 4명의 젊은 가수로 구성되였습니다. 그들은 벨칸토 창법의 틀을 대담하게 타개하고 재창법, 민족창법, 통속창법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자기들만의 독특한 풍격을 이루었습니다.

(사진설명:중국4중창 그룹"여덟눈)

4중창팀 "여덟눈"는 설립된후 선후로 중국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음력설야회와 중국문화부 음력설야회, 제5차 중국예술축제, 금계영화상 시상 야회 등 중요한 공연에 참가하여 광범한 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또 여러 장의 음반을 출판했습니다.

끝으로 그들의 부른 노래 "아, 친구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노래는 이전 유고슬라비아 영화 "다리"의 삽곡입니다. 이 노래는 즐겁고 열정적인 곡조로 유고슬라비아 유격대원들의 용감함과 고향을 지키려는 확고한 결심을 묘사했습니다.

(음악 "아, 친구여" 2'03'')

"음악과 함께" 이 시간 방송을 마칩니다. 방송에 서창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