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연대시가 주최하는 중국연대 투자환경 및 중점산업 설명회가 3월 31일 한국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연대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주한 중국대사관, 한국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연대시 투자환경 설명과 더불어 기계, 전자, 식품, 방직 등 연대시 관련 산업의 상황을 소개하고 경제협력의 중점내용들을 전시하게 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연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성공사례 소개도 있을 예정이여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환발해지역 거점도시, 산동반도제조업기지 중심도시, 중국최고매력도시 등 화려한 명칭을 지니고 있는 연대시는 중국에서 제일 처음으로 개방한 14개 연해도시중의 하나입니다. 현재 연대시에는 한국의 대우중공업, 현대중공업, LG전자 등 그룹들을 비롯해 1300여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김동광 서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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