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공중 가이드 이선옥입니다.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윤성입니다.

여: 3월말에 들어서면서 하루 다르게 봄이 모습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남: 네, 벌써 산과 들에는 복숭아꽃과 배꽃, 개나리가 피어 푸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여: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주말이면 야외로 나가서 자연의 품속에서 꽃 구경도 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그럼 꽃피는 봄날 공중 가이드 오늘 여행의 순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 먼저 관광정보 시간에는 본 방송국 각지 특약기자가 전하는 각지의 최신 관광정보를 말씀드리고 박은옥이 안내하는 중국명소에는 중국 감숙성 남부의 티베트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여: 이어 중국요리코너에서는 티베트족의 음식을 소개해드리고 추천코스에서는 중국 국가 여유국 서울지국에서 서울에서 가진 홍보활동을 소개해드립니다.

[관광정보]; 방송에 남녀 사회자, 시간 8'00

중국에서 자가용에 의한 관광이 인기를 모으고 있고 특히 캠핑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소식, 연변에서 여러가지 조치로 민속관광업을 발전시킨다는 소식, 상해에서 황포구의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 산동성에서 복숭아꽃 축제가 4월 1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 등입니다.

[중국명승고적]; 방송에 박은옥과 윤성, 시간 9'00

여: 중국에는 55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고 소수민족지역은 그 만의 풍속과 특색을 가지고 있어 풍부한 볼거리를 만듭니다.

남: 중국 서부에 집거하는 티베트족은 특이한 풍속을 가지고 있는데 같은 티베트족이라고 해도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풍속을 가집니다.

여: 그럼 오늘은 박은옥의 안내를 따라 티베트가 아닌 감숙성에 살고 있는 티베트족의 풍속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숙성 남부의 티베트족들이 영웅을 기리는데로부터 시작해 산정에 화살을 꽂다가 오늘에 와서 이 행사가 티베트 민속행사로 되었고 관광자원으로 부상했다는 내용입니다.

남: 네. 영웅을 기리기 위해 기원한 화살꽂기 축제가 오늘은 문화적 함의를 내포한 행사로 변했고 관광자원으로도 부상했습니다.

여: 박은옥의 안내를 따라 감숙성 남부에서 티베트족의 특이한 문화를 알아보았습니다.

[중국요리]; 방송에 남녀 사회자, 시간 6'00

티베트족의 음식을 소개합니다. 티베트족들은 주로 수유차를 마시고 술과 차를 마실때 금기사항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는 찻잔에 꼭 남겨야 하고 술은 세번에 나누어 한 방울도 남기지 말고 마셔야 하는것 등입니다.

[추천코스] 방송에 남녀 사회자, 시간 8'00

여: 공중 가이드 오늘의 마지막 코너인 초천코스에서는 본방송국 서울 특파원 김동광 기자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중국 국가 여유국 서울지국이 진행하는 중국 관광 홍보활동을 소개해드립니다.

중국 국가여유국 서울지국에서 중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로 중점은 "한번 그 이상의 감동"입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중국을 한번만 관광하는것이 아니라 두번, 두번 이상 관광하면서 서로 다른 감동을 받게 하는게 그 취지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 관광객들에게 맞은 관광코스와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내용, 한국인의 중국 관광특색, 그에 따른 조치 등을 펼쳐보입니다.

남: 네, 한번 그 이상의 감동, 참으로 좋은 홍보활동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 관광객들에 맞는 관광상품을 더 많이 개발하면서 관광업을 발전시키고 또 그로해서 중한간 교류에도 이바지하는 좋은 행사입니다. 본방송국 서울 특파원 김동광 기자가 취재한 중국 국가 여유국 서울지국의 중국관광홍보활동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여: 공중 가이드 오늘 여행을 마감할 시간이 다 되어 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남: 지금까지 진행에 이선옥, 윤성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하 계십시오.

여: 좋은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편집, 정리: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