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성 곡주현 곡주진 기장촌에 사는 진청산은 과거 자기가 사는 마을사람들이 싸움을 잘하고 도박을 잘했다고 하면서 그러니 지금은 이런 현상이 기본상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지금 이 마을의 사람들은 짬만 있으면 농구를 치고 장기를 두며 양걸춤을 춥니다.

기장촌에 들어서게 되면 굳게 다진 주간도로와 양켠에 높이 걸려있는 가로등, 정연하게 가꿔진 살림집 등이 한눈에 안겨옵니다. 촌민위원회주임 기장청은 지난해 이때 마을은 더럽기도 하고 어수선했다고 하면서 그는 마을의 1300명인구중에서 70%가 닭사양을 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마을의 환경은 말이 아니였다고 했습니다.

2003년 3월 기장마을에 새로운 지부서기가 왔고 새로운 촌민위원회가 선거되였습니다. 마을간부들은 군중들을 이끌고 주변환경부터 개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을사람들의 지지를 얻기 위하여 마을에서는 당원간부와 군중대표들을 조직하여 현대적인 농촌마을을 참관하고 빠른 시일내 인식을 통일시켰습니다.

마을에서는 집단경제에서 14만원을 지불하여 쓰레기를 처리하고 작은 광장과 화원, 통구장,도로건설 등을 건설하였습니다.마을에서는 또한 전문 쓰레기장을 설치하여 쓰레기를 분류시켰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하여 기장마을은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촌 당지부와 촌민위원회는 또한 사상정치사업과 민주건설을 틀어쥐고 당원회의,군중대표대회. 교사회의를 열고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마을에서는 또한 도서관과 열람실을 개방하고 정기적으로 학습을 조직하였습니다.

마을에서는 10명으로 구성된 촌민재정위원회를 내와 마을의 지출을 감독하였습니다. 재정위원회주임인 기일민은 현재 집단의 돈으로 먹고 노는 일이 갈수록 즐어들고 있다고 하면서 지난해 이런 현상이 거의 없었다고 했습니다.

도서관과 열람실이 설치된후 촌민들은 한가할때면 책을 읽고 신문을 보며 젊은 사람들은 늘 농구경기를 조직하군합니다. 지금 마을사람들은 더는 도박을 하지 않고 서로 다투는 현상도 기본상 없어졌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하북성은 2004년 4월 2020년에 가서 전성의 농촌을 기본상 문명생태촌으로 건설할것을 제기하였습니다. 지난해 전성적으로 이미 3만개의 농촌에서 부동한 정도로 문명생태촌건설을 시작하였습니다.

(번역,편집:안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