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무부와 천진시정부 및 유엔 무역개발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국제투자촉진포럼"이 일전에 중국의 북방도시 천진의 국가급 경제기술개발단지(약칭 泰達-TEDA)에서 진행됐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중외 경제계인사들은 외자유치에서 중국은 이미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세계 직접투자의 새로운 성장에서 중국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제2회 국제투자촉진포럼"의 주제는 "외국직접투자의 새로운 성장 추진"입니다. 중국 정부관원과 국제기구의 대표, 다국적회사의 고위층과 중외경제학자들을 망라하여 수백명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회의기간 회의참가자들은 각기 국제직접투자의 발전추세와 전망, 다국적회사의 대중국 투자 새 전략, 중국긱업의 해외투자와 다국적경영전략, 투자촉진기구의 최적 운영방식 등 의제를 둘러싸고 연구와 토론을 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소매그룹의하나인 도이췰란드 매트로 현금구매 자체수송유한회사 총재 투제스선생은 2004년말까지 매트로회사는 중국에 24개의 지점을 개설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향후 3년에서 5년사이 매트로회사는 6억유로를 투자해 중국에 40개의 지점을 더 개설하여 중국에서 매트로 회사의 투자구조를 더욱 합리화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국의 전체적인 경제분위기는 매우 훌륭하며 발전이 아주 빠릅니다. 때문에 외자 소매업도 이런 큰 환경속에서 자기 업무를 더한층 개척하여 더욱 많은 백화점을 건설하기 바랍니다. 매트로는 외자 소매업체의 일원으로 중국에서의 발전 발걸음을 가속화함으로써 우리가 소매시장이라는 큰 케익을 더욱 크게 만들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또한 이런 전략목표를 통해 우리의 고객과 공급업체간에 더욱 항구한 윈윈관계를 구축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도요다 자동차 중국투자유한회사 총경리 이소가이.타다시총경리는 기자에게 현재까지 도요다회사는 중국에 인민페로 60여억원을 투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도요다가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 세운 두번째 공장이 생산에 투입됨에 따라 천진은 이미 중국에서 도요다의 완정차 생산기지와 엔진생산기지, 부품기지 및 판매센터가 됐다고 했습니다. 2010년까지 도요다회사가 천진에서 생산한 자동차 생산량은 50만대를 돌파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포럼은 또 "국제직접투자와 중국경제발전"원탁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중외경제계인사들은 관련의제에 관해 토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투자사무국 류아군국장은 원탁회의가 달성한 공동인식을 소개했습니다.

"회의참가자들은 다국적회사 투자의 새로운 한차례 성장이 현재 나타나고 있거나 이미 나타났다고 인정했습니다. 현재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으며 외국실업가 투자유치 구조와 관련해서는 응당 봉사업의 발전과 고첨단 제조업의 발전, 연구개발면의 발전에서 모두 투자구조를 한층 개선해야 합니다."

유엔 무역개발기구 국제협정실 첨효녕(瞻曉寧)선생은 기자에게 이번 포럼은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국제 선진적인 경험과 작법을 가져왔으며 이로써 중국의 투자촉진을 심사하고 주시했습니다. 다른 한면으로는 유엔의 한 기구로써 우리는 중국의 투자촉진 경험에서 일부 우수한 작법을 총화했으며 이를 세계 일부 기타 나라, 특히는 투자촉진면의 발전이 비교적 뒤떨어진 나라에 소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천진개발단지에서 소집됐습니다. 천진개발단지는 다 잘아시다시피 우리의 국제 기준으로 볼때 아주 성공한 개발단지입니다. 저는 이번 회의가 매우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며 이미 많은 중요한 정보들을 정부의 결책자들에게 전해줬습니다."

(번역, 편집: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