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부다라궁 광장 확장 건설 공사가 착공되였습니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부다라궁 광장은 휴식과 문화, 집회 등을 진행 할 수 있는 현대적인 광장으로 될 것입니다.

부다라궁 광장 확장 건설 착공식에서 티베트 자치구 부주석 뤄쌍강촌은 시공을 담당한 단위에서는 질을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공사 진척을 확보하여 우질공사로 티베트 자치구 창립40주년 경축대회에 선물하기를 바랐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나라에서는 인민페로 1.4억원을 투입하였으며 자치구 내외의 9개 기업에서 시공을 담당하였습니다. 이 공사 건설에는 토목건축, 지면 포장, 원림녹화, 음악분수, 방송음향, 통신과 전기공급이 포함되였으며 광장의 전체 면적은 18정보에 달합니다.

부다라궁 광장은 세계문화유산인 부다라궁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며 티베트 자치구 정부와 라싸시의 중요한 활동 장소이며 중외 유람객들이 집중되는 관광지의 하나로 되고 있습니다. 광장 확장 건설을 잘 하기 위하여 지난해 티베트자치구에서는 각족 인민들과 각계 인사들과 유관부문의 전문가들로 부터 광범위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공사의 계획과 설계, 이주 사업을 순리롭게 완성하였습니다. 이번 확장건설 공사는 올해 7월에 완공되게 됩니다.

한편 티베트에서는 연 몇해 동안 농민들과 가축의 음용수 문제를 힘써 해결함으로써 안전한 위생물을 먹는 농촌인구가 2000년의 11%로 부터 지금의 22%에 달하게 했습니다.

티베트의 물 자원은 아주 풍부하여 아시아의 <강하원(江河源)>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일인평균 물자원 점유량이 17.2만 립방미터에 달합 니다. 그런데 티베트는 지역이 광활하고 인가가 희소하고 분산되여 생활하고 있으며 교통이 불편하고 지어 어떤 현에서는 비가 적게 올때면 가물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사람과 가축들의 음용수 곤난을 격고 있습니다. 이것은 장기간 농업과 농촌경제 발전을 엄중히 저애하였습니다.

2001년에 티베트에서는 농과 가축들의 음용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나라에서는 인민페로 3.86억원을 투자하여 3980개의 우물공사를 벌려 50.3만명과 556만마리의 가축들의 물난을 해결하였습니다.

올해 국가에서는 인민페 2억원을 투자하여 24.7만명의 티베트 농촌인구의 음용수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올해 6월까지 티베트에서는 20여만명의 농촌인구의 안전 음용수 공사를 완공하게 되여 갈 수록 더 많은 농촌인구가 등짐으로 물을 날라다 먹던 역사와 고별하게 되였습니다.

(번역, 편집, 이정옥) 사진설명1! 부다라궁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