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연대시 투자환경 및 중점산업 설명회가 오늘(31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되였습니다. 연대시의 기간산업을 한국기업들에 소개하고 한국과의 교류협력추진을 목적으로 한 설명회에는 200여개 한국기업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연대시 부시장 이숙근은 설명회에서 연대시는 동북아경제권내에서 대단히 중요한 도시로 산동반도의 제조업기지내의 주요도시이며 연해개방 도시중 한국과 가장 가깝고 왕래가 편리한 도시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현재 연대시와 한국과의 무역액은 22억달러를 넘어 연대시 수출입총액의 28.4%를 차지, 외국국가중 첫자리를 차지했으며 한국기업수는 2000여개, 실제투자액은 21억달러에 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숙근 부시장은 연대시는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서 편리한 교통조건과 호혜적인 산업우위, 우수한 투자환경으로 한국기업인들의 투자최적지와 생활의 최적지로 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 연대시는 기계제조, 식품가공, 전자정보 등 주요산업을 소개했고 60여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김동광 서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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