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의 한 중학생이 당첨된 8천원을 희망공정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소개에 따르면 좌월이라고 하는 한 여학생이 최근 부모와 자기 생일날자로 당첨에 참가했는데 의외로 9천원이 당첨됐다고 합니다.
그는 1000원을 이번 학기 학비로 남겨둔 후 집에도 알리지 않고 나머지 8천원을 몽땅 희망공정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올해 18살이 채 안되는 여학생 좌월은 보통 가정에서 생활하며 그의 아버지는 밖에서 품팔이를 하고 어머니는 보통 직원으로서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번역,편집:김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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