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자세]

사무실에 앉아 있는 여성들은 글을 쓰거나 가정에서 집안 일을 할 때, 차를 운전 할 때에 등의 아픔에 대하여 자신이 별로 주의하지 않을 때 돌발하는데 이에 대하여 예방하여야 합니다.

우선 자신의 자태를 관찰하여야 합니다. 등 척추가 자연스럽고 바른 위치에 있을 때가 가장 건강 할 때입니다. 바르지 않은 자태, 즉 머리를 숙이고 어깨를 떨어뜨린채 의자에 앉아있거나 책상에 엎드린 자세는 모두 척추가 정상적인 위치를 벗어난 것으로서 등 부위의 근육에 압력을 줍니다. 그러므로 앉을 때 양호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다른 한 가지 양호한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은 앉을 때 베개나 받치개로 등 아래 부위를 받쳐주어 근육의 압력을 덜어줍니다. 특히 쏘파에 앉아 텔레비죤을 보거나 먼 거리를 차에 앉아 갈때 허리베개를 받치는 것이 좋습니다.

사무실에 오래 동안 앉아 있었을 때 한 시간에 한번은 일어나서 활동하여야 합니다. 만약 사무실을 떠날 수 없을 경우에는 문건이나 물품을 반듯이 일어나야 잡을 수 있는 거리에 놓거나 전화를 일어나 받는다거나 점심 식사후 휴식 시간에 산보를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두번째 사진: 사무실에 하는 간단한 운동]

앉아 사업 할 때는 15분에 한번씩 허리를 곧게 펴줍니다. 그리고 두손을 허리 뒤 부분에 받치고 앞 뒤로 몸을 돌려줍니다. 이때 동작은 천천히 하도록 합니다.

상자를 들거나 식품주머니를 들때 자신의 몸과 가깝게 하고 팔을 곧게 펴거나 허리를 굽혀 물건을 들지 말아야 합니다. 반듯이 등부위를 곧게 하고 무릎을 굽혀 물건을 들도록 해야 합니다. 손 가방을 너무 무겁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손 가방속에 잡지나 화장품, 열쇠, 돈지갑 등을 너무 많이 넣었다면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손 가방의 중량이 초과되면 등의 아품을 초래하게 됩니다. 두 어깨에 메는 가방은 등의 평형을 이루어 줌으로 바람직 합니다.

반듯하게 누운 상태에서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고 목부분과 척추가 수평선을 이루도록 합니다. 만약 측면으로 누우려면 무릎을 구부리도록 합니다. 하지만 꼭 너무 높지않은 베개를 사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베개가 높으면 척추부위에 일정한 각도를 형성하게 되므로 척추가 구불게 됩니다.

등의 아픔을 방지하는 또 다른 방법은 이상적인 체중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만약 체중을 초과하였다면 근육은 불양한 상태에 처하게 됩니다. 일주일에 4차례씩 한번에 20내지 30분간의 신체 단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 조절을 잘 하며 저 지방과 영양가 있는 식물을 먹도록 하여야 합니다.

(번역, 편집, 이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