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주거지역의 공공화장실을 주거지역 공공환경중의 <고독한 섬>에 비기고 있습니다. 일부 신체가 허약하고 병이 많은 노약자들이 공공화장실을 사용할 때 일단 급한 일이 발생하면 무장애화장실의 환자들이 외계에 구원신호를 보낼수 없기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베이징시는 일부 2류이상의 공공화장실에 긴급호출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해전구역 환경위생센터에서는 올해 호출기가 있는 40개 무장애공공화장실을 증설하게 됩니다.

호출기가 설치된 이런 장치는 얼마만한 사람들이 알고 있고 또 얼마만한 사람들이 사용할줄 알겠습니까?

사실 공공화장실내의 이런 긴급호출기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이런 무장애화장실을 사용해본 사람도 없었습니다.

아침단련을 하던 한 할아버지는 독자적으로 바같출입을 할수 있는 노인들은 시끄럽다고 보통 무장애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범씨 성을 가진 공공화장실의 근무원은 자기는 1년간 일하면서 단 한번밖에 긴급호출기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11월의 어느날 아침이였습니다. 직일을 서던 그는 갑자기 집안 호출기의 급한 경적소리를 들었습니다. 범씨는 즉시 열쇠를 꺼내여 굳게 닫긴 무장애화장실문을 열었습니다. 원래는 화장실을 이용하던 70여세의 할머니가 갑자기 어지럼증이 와서 그러는것이였습니다. 범씨는 급기야 할머니를 화장실밖에 모시고 나와 의자에 않아 쉬게 했고 할머니가 회복된후에야 떠나게 했습니다.

현재 전시적으로 이런 일이 적다고 해서 화장실근무인원들이 등한히 할수는 없습니다.

일부 노인들이 이 <푸른 단추>의 용도를 모르기때문에 화장실근무인원들이 노약자들에게 호출기의 기능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 외 돌발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위생센터에서는 근무인원들이 제 1시간대에 의외의 경보를 받은 후 즉시 무장애화장실에 들어가 상황을 살피며 필요하면 120이나 999번 구조전화를 걸어 화장실에서 이외의 일이 발생한 사람들이 제 1시간대에 효과적인 구조를 받게 할것을 요구하고 있답니다.

긴급호출기를 안장하는 외 지금의 공공화장실설계도 날로 인성화되고 있습니다. 례하면 해전구환경위생쎈터에서는 일부 관광구나 휴가공원내의 화장실에 관광객들을 위해 쏘파를 마련하고 화장실에 정교로운 풍경화를 걸고 편안한 고전음악을 틀어놓고 있습니다.

노약자들을 위한 무장애화장실, 날로 인성화되고 있는 베이징 화장실개혁의 일환을 보여주는게 아니겠습니까!

번역편집:김희남

다음주 이시간까지 여러분,

(남,여)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