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자폐증 어린이는 남을 직시하지 못하는가? 자기의 부모거나 선생님마저 직시하지 못하는가? 미국 과학자들이 얼마전에 공포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것은 그들의 대뇌에 있는 한 특수한 구역이 남들의 얼굴 판단에 위협적인 신호를 주어 과도한 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자폐증은 어린이들가운데서 늘 볼수 있는 정신질환이다. 자폐증 어린이는 남들과 교류장애가 존재한다. 남들의 얼굴을 응시하지 못하거나 남들과 눈길 접촉을 가지지 못하는 것은 어린이 자폐증의 뚜렷한 증상이다. 미국 위스칸선대학의 연구인원들은 최신 한기의 "자연신경과학"에 논문을 발표하고, 그들은 어린이의 안구 운동과 대뇌 각 구역 활동을 동시에 추종한 결과 자폐증 어린이들이 남의 얼굴을 주시할때 외래 위협 시각신호 판단을 담당한 대뇌의 살구씨 구역이 특별이 활약적이며 부정적인 정서를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자폐증 어린이가 눈길을 돌리면 얼굴 시각신호 판단을 담당한 대뇌의 뾰족형 얼굴부분 구역은 활약적이 아니였다.

정상적인 어린이들은 남의 얼굴을 정시할때 살구씨구역이 활약적이 아니였으며 뾰족형 얼굴부분 구역도 충분한 시각정보를 처리하여 남의 얼굴을 판단하였다. 이에 앞서 의학계에서는 자폐증 어린이가 남을 직시할수 없는 것은 그들의 대뇌 뾰족형 얼굴부분 구역에 기능장애가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었다. 위스칸선대학의 최신 연구성과는 대뇌의 살구씨야말로 "괴수"라는 것을 밝혔다.

이 연구에는 두번의 대비 실험이 망라되어있다. 첫 실험에서 연구인원들은 자폐증 어린이와 정상 어린이를 각기 두가지 얼굴의 사진을 주시하게 했다. 하나는 격동된 표정의 얼굴이였고 하나는 정상적인 표정이였다. 다음 어린이들에게 각기 사진 표정에 판단을 내리게 했다. 이와 동시에 연구인원들은 핵자기공진 사진으로 어린들의 대뇌활동을 관찰하고 어린이의 안구 운동을 추종하였다.

두번째 실험에서 연구인원들은 어린이들에게 각기 익숙한 사람과 익숙하지 않는 사람의 얼굴 사진을 주시하게 했으며 이와 함께 그들의 대뇌와 안구의 운동을 관찰하였다.

이 두번의 실험에 따르면 자폐증 어린이는 그 어떤 유형의 얼굴 사진이든지 모두 유사한 공포 반응이 있었지만 정상 어린이는 반응이 각기 달랐다.

이 연구성과는 자폐증 어린이의 질환 치료에 새로운 선색을 제공했다.

[번역, 편집: 김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