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우 김희선]

지금까지 중국 심양에서는 단 한번도 진정한 의의에서의 중한가요제가 개최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심양에 있는 많은 한국팬들의 소원이 올해 5월 15일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5월 중국 심양 '한국주간'기간, 중국 심양 '한국주간' 폐막을 경축하는 중한가요제가 심양 오리하 체육관에서 소집되게 되며 한국의 많은 유명 배우들이 참가하게 됩니다. 예하면 한국의 유명 배우 김희선이 초청내빈으로, 중국 내지에서 인기가 높은 음악계 '황후 ' 장나라가 중국 심양 '한국주간' 형상대사의 신분으로 이번 중한가요제에 참가해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이밖에 한국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섬마을 선생님'의 남 주역 김민종, 한국의 섹시 배우 엄정화, 그리고 정준호, 태진아 등 한국 가수들도 참가하게 됩니다. 이런 유명 배우와 가수들 외, 한국에서는 또 28인 친선 사절단을 조직하며 그중에는 일부 체육선수와 한국 각계 유명인사들이 포함됩니다.

주최측에서는 김희선과 장나라가 5월 13일에 먼저 심양에 와서 이번 행사 준비를 충분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 조직위원회에서 밝힌데 따르면 중한 가요제에 참가하는 중국측 진영도 이미 선정 되었는데 그중에는 손월, 강육항, 김해심, 양신강 등 가수들이 있습니다. 아마 이런 가수들의 이름만 들어도 이 가수들이 한국과 관련있는 가수들이라는 것을 어렵잖게 보아낼수 있습니다. 그중 실력파 가수 강육항은 '지난 세월과 건배하네'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그가 한국 국적을 가진 중국인이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얼마전 대형 음악 수상식에서 다시는 경쟁성격을 띤 그 어떤 형식의 상도 받지 않겠다고 선포한 손월도 전에는 한국의 친선대사였습니다. 그리고 미녀 김해심은 조선족입니다.

주최측에서는 중한가요제는 이번 심양 '한국주간' 시리즈 행사의 하나로서 한국과 관련 있는 많은 가수들을 참가시키는 것은 더 많은 중국 음악팬들로 하여금 한국 문화를 이해하게 하고 서로의 친선을 두터히하고 교류를 증진시키려는데 주요한 목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진설명: 김희선)

(번역 편집: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