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겸, 배우,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리위(李煜)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음악여행에서 인사드리는 한창송입니다. 오늘은 사회자겸, 배우,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리위(李煜)가 얼마전 출범한 제 2집 앨범 <입술>의 수록곡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리위는 중국 내지 연예계에서 지명도가 아주 높습니다. 일찍 10여년전부터 그는 베이징 텔레비죤 방송국 <월드 영화>프로그램의 사회자로 활약하면서 달콤하고도 친절한 미소로 수많은 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후 리위는 또 <산너머 바다>, <경찰본색> 등 여러부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를 맡았고 자신의 첫장의 음악앨범 <일편단심>도 출범했습니다. 그의 이 첫장의 앨범은 고수준의 작품이라고 할수 있지만 홍보가 따라가지 못해 앨범판매가 이상적이지 못하였습니다. 그후 리위는 재차 사업중심을 프로그램 사회와 연기에 돌렸습니다. 이번에 리위가 출범한 두번째 앨범은 그가 제 1집에 이어 7년만에 내놓은 앨범입니다. 이 앨범에서 리위는 아름다운 음색으로 도시의 새 사랑이야기를 펼쳐보였으며 이로써 다년간 자신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보답했습니다. 그럼 이 시간 첫 순서로 먼저 리위의 제 2집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입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노래는 짙은 사랑이 넘쳐흐르며 도시 연인들간의 절제된 사랑을 감칠맛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래 <입술>)

계속해서 리위의 제 2집 앨범 <입술>의 두번째 강력추천곡 <사랑을 할려면 빨리 해>란 노래 들으시겠습니다. 이 노래는 강렬하고 역동적인 선율로 유럽과 미주 유행음악풍격을 풍기고 있으며 곡조로부터 선율에 이르기까지 모두 현대인들의 생활절주와 어울립니다. 이 노래를 듣노라면 차를 운전하든지 길을 거닐든지 모두 즐거운 심정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이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대가 날 향해 다가올때 마음이 따스해요, 사랑을 할려면 빨리 해요, 그 자리에서 서슴치 말고 행복을 잡아요, 기회는 한번뿐이예요> 녜, 이 노래는 사랑을 찾는 남녀는 사랑의 기회를 놓치지 말야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노래 들려옵니다. <사랑을 할려면 빨리 해>

(노래 <사랑을 할려면 빨리 해>)

7년동안 리위는 비록 팬들의 시선에서는 멀어졌지만 결코 자신이 사랑하는 가수사업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만 천천히 생활경험들을 누적해왔을뿐입니다. 그는 드라마 연기의 틈을 타 각이한 드라마에서 여러가지 인물의 내심감수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경력을 풍부히 하고 이런것들을 노래에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하여 새 앨범에서 리위는 도시인들의 여러가지 사랑을 진실하고도 감명깊게 보여줄수 있었습니다. 리위의 제 2집 새 앨범의 수록곡들은 그 풍격이 각이합니다. 때로는 찬란한 해살이 비추는 개인날처럼 명쾌하고 때로는 음침한 흐린 날처럼 우울하기도 합니다. 리위는 각이한 가창기교와 튼튼한 가창실력을 이런 노래들에서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리위가 부른 <하늘을 바라보며>란 노래 들으시겠습니다. 이 노래는 <사랑을 할려면 빨리 해>의 경쾌하고 열렬한 풍격과 강렬한 대비가 생기며 흐느끼는듯한 슬픔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에서는 사랑을 잃은 여인이 깊은 밤 인적없는 거리를 혼자서 배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위는 탄성있는 목소리로 인간세상의 슬픈 연가를 불렀습니다. 이 노래 들려옵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노래 <하늘을 바라보며>)

리위의 제 2집 앨범 <입술>은 대만의 저명한 음악 제작인 임철민이 직접 제작한것입니다. 그는 900여수의 노래중 리위의 기질에 맞는 10수의 노래를 엄선했습니다. 그중 <입술>, <여자친구> 등 세수의 노래는 대만의 저명한 작사가 허상덕이 리위를 위해 전문 창작한것입니다. "그대의 여자친구 나에서 그녀로 바뀐것이 언젠가요? " 녜, 이 노래는 사랑의 버림을 받은 한 여인의 막무가내와 슬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순서에 이 노래 보내드립니다. <여자친구>

(노래 <여자친구>)

리위의 이름자중의 위(煜)는 빛날 뜻을 가집니다. 그의 이름처럼 리위는 사회자로 배우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그가 가수로서도 한자리를 톡톡히 차지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럼 오늘은 리위가 부른 블루스 풍의 <내가 다시 널 사랑할때>란 노래 보내드리면서 리위의 제 2집 앨범에 대한 소개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한창송이였습니다. 저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여러분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즐거운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번역, 편집: 주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