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절대로 용납치 않을 것이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독도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태도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의 일부 세력이 독도문제를 국제화해 해결을 보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신문은 또 일본의 독도강찰 행위를 분쇄하는 것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또 일본이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약탈해 온 침략역사를 언급하면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주장은 이런 강탈행위의 발로하고 했습니다.

글은 이어 다른 나라의 자주권과 이익을 침해하고 아시아에 또 다시 재난을 조성하는 일본 우익세력의 범죄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임을 밝혔습니다.

(김동광 서울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