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원림 이화원을 보수하던중 옥석, 오색천, 원보 등 대량의 신비한 물품들이 새로 발견되었다. 대전의 지붕마루에 은밀히 보관된 이러한 물품은 봉건시대 액막이 기능을 하는 <주술용품>이라고 한다. 이화원에서 발견되기는 처음이다.

이 <주술용품>의 발견에 대해 이화원관리처 문물과의  진뢰는 처음으로 되는 발견이라고 하면서 1953년에 이화원이 대규모의 보수 거쳤지만 <주술용품>을 발견하지 못했고 이화원에 관한 자료에도 기록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보수공정중 도합 11곳의 고대건축에서 <주술용품>을 발견되었으며 주체건물의 후배전 지붕마루의 중간에 위치하고 위에 기와를 얹어 놓아 대규모의 보수가 아니면 발견하기가 어렵게 은밀하게 내장되어 있다. 발견된 11곳에서 2곳?배운문과 옥화전의 <주술용품>이 비교적 완전하며 금속화폐 5매, 5개의 색상이 다른 돌,  2개의 금속원보, 2자루의 금속여의 및 낡아빠진 오색천이 들어 있었다. 지금까지 보수작업에 들어간 건물중 방휘전과 이궁문에서 아직 <주술요품>을 찾지 못했다.

이화원의 책임자는 이번 보수공정에서 꺼냈던 <주물용품>을 다시 제자리에 넣어 세계문화유산과 황가원림의 완정성을 보존하고 대표적인 <주물용품>은 모조품을 만들어 금후 연구에 사용할 것이라고 피로했다. 오늘의 정보를 그대로 남겨둠은 금후 10년 혹은 수백년이 지난후 재차 보수를 거치게 될때 후세연구자들에게 근거를 제공해주고 역사정보의 유실을 방지하고 문화유산을 계승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