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동소프트웨어 전시대 외경)

4월의 심양은 한기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심양동 소프트웨어그룹이 이라크에 수출하는 4대의 CT기는 바쁜 운송에 들어갔습니다.

<이전에 국내용 CT기는 전부 수입설비였으나 지금 동소프트웨어그룹이 생산한 CT기는 국내에서 광범히 사용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미국, 칠레, 중동 등 나라와 지역에까지 수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출한 CT기는 우리가 이라크 전후재건에서 입찰한것입니다.> 동소프트웨어그룹 유한공사 부 총재 정전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디지털의료시설의 수출은 동북소프트웨어 산업발전의 한 측면입니다. 사실 동북지역의 소프트웨어산업은 10여년 전 부터 시작되였으나 상대적으로 약소하여 동북공업의 그림자에 가려 있었을뿐입니다. 오늘 동북의 소프트웨어산업은 외자유치, 내부연구 등 분야에서 자체의 길을 걷고 있으며 자주 지적산권을 소유한 제품과 기술이 응용되기 시작해 사회에 복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동북소프트웨어기술발전은 기술창신에 의거하고 있습니다. 비록 동북의 소프트웨어산업이 비교적 늦게 시작?지만 동소프트웨어 산업이 모색한 <자주창신과 2차창신 결합>의 창신모식은 그의 창신원동력으로 되였습니다. 1998년 동소프트웨어그룹이 자주적으로 개발한 첫대의 국내산 의료용CT기 스캐너가 선보였고 국외회사가 중국시장을 독점하던것을 깨뜨림으로써 중국이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적으로 4번째로 CT기를 생산할수 있는 나라로 되였습니다.

동소프트웨어그룹 총재 정전록은 소프트웨어산업발전은 단순히 기술적조합에만 의거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중앙은 중국이 제조대국으로 부터 제조강국으로 전변할것을 제기했는데 이렇게 하려면 남을 위해 가공만할수 없다고 하면서 왜냐하면 브랜드와 지적산권의 가치가 가장 크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우선 자기의 지적산귄이 있고 다음 자기의 브랜드를 갖추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년간 동소프트웨어는 줄곧 이런것을 둘러쌓고 일해왔으며 기술로 핵심경쟁력을 창신하고 세계 초점 경쟁력에서 자기의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4년간 동소프트웨어그룹은 100여개 대상의 디지텔의료전매특허를 신청했는데 그중 절반은 발명특허입니다. 지금 동소프트웨어그룹의 라선형 CT기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제 2위로서 미국 GE회사 버금으로 됩니다.

10여년간의 발전을 거쳐 동소프트웨어산업은 초보적인 규모를 갖추었습니다. 그러나 세계 IT 고수와의 경쟁에서 중국의 소프트웨어산업 우세는 별로 눈에 띄이지 않습니다. 세계 정보기술의 조류를 따라잡기 위해 동북지역에서는 세계 지명IT 기업을 유치하는 등 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