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시간 문화기행 진행을 맡은 박은옥입니다.

오늘 문화기행 프로는 <문화동태>, <문화계화제>, <문화현장>, <중국전통이야기>로 묶어졌습니다. <문화동태> 프로에는 본 방송국 특약기자들이 보내온 지방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문화계 화제> 프로에서는 제3차 베이징 국제연극공연제 활동을 소개해 드리고 <문화현장> 프로에서는 중국민족대학 미술학부 조선족 학생 김은휘와 그의 친구 서휘가 공동으로 가진 미술전시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중국전통이야기> 프로에서는 중국 서남부의 명주로 각광받고 있는 명승지 구채구를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애청 기대합니다.

[문화계화제]

[4월 8일 제3차 베이징 국제연극공연제가 베이징에서 첫 막을 올린후 베이징의 여러 공연장소에서 선을 보인 풍부하고 다채로운 공연프로가 관객들의 열렬한 갈채를 받고 있습니다.

베이징국제연극공연제는 베이징에서 상징적인 대형 문화활동입니다. 이미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차와 제2차 공연제는 베이징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이채를 더해 주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20여일간 진행되는 연극제 활동에서 중외 19개 종목이 베이징 무대에서 50여차 공연을 가지게 됩니다. (이하 약)]

[문화 현장]

[지난 11일 중앙민족대학 미술학부의 조선족 학생 김은휘와 그의 친구 서휘가 민족대학 미술학원에서 공동으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이하 약)]

[중국 전통이야기]

[중국 서남부에서 자연경관이 수려해 해내외에 소문난 구채구는 1992년 세계자연유산 명록에 올랐고 1997년에는 유엔 세계 생물권 보호구로 지정되였습니다… (이하 약)]

(정리: 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