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사전유적 현장)

중국 고고학회, 중국문물보, <문물천지> 잡지사 등 이 공동으로 주최한 2004년도 <중국 10대 고고학 새 발견> 평선활동이 최근 베이징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이번에 입선된 <10대 발견>의 프로젝트는 각기 다음과 같습니다.

하북역현북복지사전 (河北易縣北福地史前) 유적.

이는 하북성경내에서 발견된 최대의 신석기시대의 유적으로서 출토된 도자기 표면에는 옅은 조각과 투조인면무뉘장식이 있는데 이것은 중국 동시기 유적에서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것입니다.

산서내성청량사묘지.

주로 묘저구문화와 묘저구 2기 문화가 보존돼있는데 묘지에 수장된 옥기와 특수한 장례제는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남언사이리두 유전궁전구. 지금까지 확인된 중국 최초의 궁전유적지로서 구도는 고대도성기획제도의 시작을 개척했습니다.

호남녕향탄하리서주성(湖南寧鄕炭河里西周性址)유적지.

녕향에서는 1928년 부터 저명한 4양방존(四羊方尊)을 포함한 고고학적 가치와 예술적가치가 아주 높은 청동기들이 계속 출토되였습니다. 서주성유적의 고고학발굴은 녕향 청동기의 비밀을 밝혀내는데 열쇠를 제공해주었습니다.

강소무석홍산월국귀족묘.

출토된 자기중에는 악기만해도 10개 품종, 500여가지에 달하며 자기악대를 조직했을뿐만아니라 중국의 성숙된 자기출현연대를 동한말기로 부터 전국 초기에로 앞당겼습니다.

요녕조양16국 3연용성궁 성남유적.

지금으로 부터 1600여년 전 상당히 긴 역사시기내에 이곳은 시종 동북아지역의 중심도시로서 다민족문화가 융합되였습니다.

신강로부박 소하묘지.

1934년 스웨리예인 베그만에 의해 발견됐으며 그후 사해에서 60여년간 신비롭게 소실되였습니다. 오늘 소하모지의 재 발견은 4천년간 잠들었던 문명을 깨웠습니다.

광동광주대학성남 한나라 두 능.

즉 경릉과 강릉으로서 남 한국(漢國)의 대표성 역사유적이며 5대10국 고고학의 중대한 발견입니다.

절강항주엄관항 남송임안성어가유적지.

남송 정권의 조직형식을 반영한 당시 전 반 남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수준의 한 축도입니다.

사천 면죽선관진 검남춘 술작업소유적.

청나라 시기의 이 유적은 중국의 양조공예사와 지역특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