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방에 위치한 천진의 천진경제개발구 (약칭泰達-TEDA)는 건설 20여년래 양호한 사업과 생활환경으로 세계 각지 실업가들이 천진에 와서 투자, 창업하고 사업, 생활하도록 했습니다. 그들중의 적지 않은 사람들은 아예 집을 태다에 잡고 신형 경제지역의 발전에 자신의 총명과 재질을 기여하는 동시에 중국과 서양간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친선의 사절로 됐습니다.

오늘은 태다에서 외국인들의 행복한 생활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994년 첫 학교를 설립한 이래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는 현재 이미 20여개의 학교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학교들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오스트랄리아등 나라에서 온 외국적 교사들이 중요한 역량으로 되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천진 경제기술개발단지의 브라이트 스폿이 되고 있습니다.

세리와 카메론은 카나다의 오타와에서 온 부부입니다. 현재 그들은 모두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의 빈해중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카나다에서 그들은 오래동안 교육사업에 종사해왔으며 풍부한 교학경험이 있습니다. 빈해중학교에서 그들은 학생들의 애대를 받으면서 선생님이 된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국타향에 있기는 하나 그들은 낯설고 불편한 느낌이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통적인 양식 레스토랑이 있는가 하면 세계 체인으로 돼 있는 스타벅스와 풍격이 서로다른 바도 있습니다. 이외에 태다에는 기능이 구전한 헬스클럽과 오락센터가 있어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개발단지의 양호한 생활환경은 그들에게 집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외국교사들이 더욱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하기 위해 빈해중학교는 또 그들에게 방두개가 달린 교원 아빠트를 제공했습니다. 세리여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아주 편안하게 삽니다. 빈해중학은 빈틈없이 우리를 돌봐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주 아름다운 아빠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보삼핌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우리의 집입니다."

세리와 남편 카메론선생은 모두 음악을 좋아하며 악기연주에서 능합니다. 중국에 온후 캬메론은 또 중국 민족악기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들 부부는 여가가 있을 때면 함께 악기를 연주하면서 아름다운 생활을 즐리고 있습니다.

현재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는 수십개 나라에서 온 약 천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중에는 기업의 사장과 고급관리인원, 전문기술인원이 있습니다. 이들중 일부는 이미 천진시 영예시민이 됐으며 일부는 또 천진시가 전문 외국인에게 발급하는 영예상을 수여받았고 일부사람은 또 개발단지에 집을 사고 장기거주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일부사람은 또 회사 확장을 위해 노력하면서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태다에서의 생활은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것입니다.

[번역, 편집: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