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영화감독-서정뢰)

중국의 영화권내에서 미인이라고 불리우는 서정뢰는 많은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지난 수년동안 그는 20여부의 영화작품에 참가했으며 최근년간 또 두부의 영화를 감독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서정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서정뢰가 감독하고 주역을 맡은 영화 "낯선 여인으로부 온 편지"가 지금 중국 각지의 영화극장에서 상영되고있습니다. 영화는 오스트랄리아 저명한 소설가 츠위게의 소설을 개편한것입니다. 서정뢰는 소설을 지난 세기 40년대의 중국 베이징에 이식했습니다. 영화는 눈물어린 러브 스토리입니다. 한 소녀는 어릴때부터 풍류적인 신문사 기자를 짝사랑했습니다. 성장한후 두 사람은 하루 밤의 사랑을 가지게 됩니다. 소녀는 남자의 아이를 낳아 혼자 기르지만, 남자는 그를 깡그리 잊어버립니다. 재차 만나서도 그날 밤의 일을 기억해지 못합니다. 그러나 녀인은 여전히 남자를 사랑하며 아들의 임종전에야 이 남자에게 긴 편지를 씁니다.

서정뢰는 이 소설을 개편하게 된 생각을 말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혼합)

"대학시절에 이 소설을 보게 되었는데 베개를 눈물로 적셨습니다. 십년후 다시 보니 소설에서 많은 것들을 보아내게 되었습니다. 생명이 있었고 인간의 영혼이 있었으며 생활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내가 이 영화를 만들게 된 원인입니다."

서정뢰는 소설에 있는 대량의 인물 심리묘사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들었습니다. 영화에는 지난 일들을 회고하는 풍격이 있으며 북경 고유의 사합원이 느껴집니다. 지난해 이 영화는 제52차 에스빠냐에서 있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영화축전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서정뢰는 이 영화는 아주 순수하며 당대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는 사랑이야기를 서술하고있다고 말합니다. 영화는 상영된후 중국 관중들로부터 아주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많은 관중들은 여인이 일생동안 이처럼 한 남자만을 사랑하는게 가치가 있는가고 묻습니다. 서정뢰는 영화에서 자기의 사랑관을 대담하게 표달했습니다. 바로 "나는 남자를 사랑한다, 그러나 남자와는 나를 사랑하든지 사랑하지 않든지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사랑에서 지불하는 것은 건강하고 즐거운 감정이며 지어 얻으려는 것보다 더 유쾌하다고 했습니다.

올해 30살인 서정뢰는 1997년 베이징 영화대학의 공연학부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특별이 이쁜 그런 유형이 아니지만 청신하고 자연스러운 연기 풍격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1995년, 서정뢰는 젊은이들의 감정분쟁을 그린 방송드라마 "눈꽃 날리는 날의 이야기"에서 도시 여자애의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청순한 형상과 공연으로 중국의 많은 여배우들가운데서 두드러졌으며 인차 중국 영화계의 청춘 캐릭터 스타로 되었습니다.

그후 서정뢰는 영화 "사랑 이야기", "봄날에로 가는 지하철", "너를 사랑해", 방송드라마 "베이징의 사랑 이야기", "벽력 보살", "사랑을 끝까지" 등 작품에서 부동한 여성들의 형상을 부각했습니다.

이번에 출품한 영화 "낯선 녀인으로부터 온 편지"에서 서정뢰는 낯선 녀인의 20살 후의 생활 역을 맡았습니다. 그 시공간은 30여년에 걸칩니다. 서정뢰는 이전의 미인형상을 버리고 영화에서 섹시한 짧은 치포를 입고 손에 권연을 물며 남주역에게 추파를 던집니다.

서정뢰는 만족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는 영화배우에 그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배우는 오랜 기다림이라고 하면서 먼저 좋은 씨나리오를 기다려야 하고 다음은 영화촬영을 기다려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감독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2002년 서정뢰는 스스로 첫부의 영화 "나와 부친"을 감독하고 배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다큐멘타리 식의 영화로서 홀아버지와 딸의 감정을 서술했습니다. 배우보다 서정뢰는 감독을 더 즐깁니다. 그는 영화를 출품하는데 아주 신심이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혼합)

"지금 저에게 감독은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상업적이고 예술적인 영화를 찍을수 있습니다. 저는 영국, 프랑스의 영화를 즐깁니다. 미국 액션영화도 아주 즐깁니다. 영화의 수법도 그렇습니다. 관건은 어떤 곳에 어떻게 사용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서정뢰의 설법에 따르면 그는 감독을 맡을때가 배우로 있을때보다 더 순조롭습니다. 그가 영화 "나와 부친", "낯선 여인으로부터 온 편지"를 촬영한후 또 3부의 영화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금 감독과 배우를 맡고있는 서정뢰의 생활은 다망하기 그지없습니다. 거의 그 자신의 시간이 없습니다. 감정과 혼인 문에데 대해 서정뢰는 곤혹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그는, 사람은 응당 독립적이여야 하며 두 사람은 꼭 혼인으로 증명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가 보기에는 혼인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그는 결혼에 압력을 느끼지 않습니다.

서정뢰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혼합)

"사랑은 아주 개인적인 정감입니다. 사람마다 속마음이 다릅니다. 저는 각종 혼인형식을 망라하여 각종 부동한 유형의 감정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확신합니다. "

생활에서 서정뢰는 개성과 품위가 있는 여자애입니다. 그는 시대흐름을 따르는것은 응당 대담하게 자기의 생각에 따라 화장하는것이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에게 적합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여름철이면 바지를 입고 겨울철이면 치미를 입군 하며 즐기지 않는 풍격이면 아무리 유행되어도 입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감독이며 배우인 서정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번역, 편집: 김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