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안녕하십니까?

여: 안녕하십니까?

남: 우선 중국의 제일 서북단에 위치한 신강위글 자치구 소식부터 전해주십시오.

여: 녜, 첫회 신강 카스 교역회가 중국과 남아시아 국제상업무역 플랫홈으로 되였다는 소식입니다. 금방 말씀대로 신강은 중국에서 가장 서북단에 위치해 있는데 파키스탄, 인디아, 따쥐끼스탄, 아프가니스탄, 끼르끼즈스탄 등 5개국과 인접하고 있고 또 5개의 통상구도 갖고 있습니다.

남: 이런 지리적 우세나 통상구우세 등으로 신강지역은 발전을 가속화할수 있는 자원우세를 갖고 있다고 말할수 있지 않습니까?

여: 그렇습니다. 최근 2년래 카스지역 해당부문에서는 카스를 상품 가공 기지와 수출기지, 상품집산지와 물류센터로 건설하고 남아시아와 중아시아에서 중요한 경제권으로 부상시킬데 대해 제기하였습니다.

중국의 서북단에 국제상업무역 플랫홈을 구축하고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 홍콩을 망라한 마카오 대만지역의 실업가들에게 발전의 플랫홈을 제공해주려는데 취지를 둔 이 카스교역회는 앞으로는 매년에 한번씩 개최된다고 합니다.

남: 이번에 진행되는 첫회의 교역회는 어느때부터 열립니까?

여: 오는 5월10일부터 14일까지 카스 신이발 2류항구 국제상업무역성에서 열립니다.

남: 기대되는 소식이였는데요. 다음은 어떤 소식입니까?

여: 티베트 부다라궁의 복원사업이 시작되였다는 소식입니다.

남: 복원을 끝내려면 어느 정도의 자금이 투입돼야 합니까?

여: 총 570만원 정도 소요되는데 현재 벽화의 복원사업은 반정도 완성됐다고 합니다. 올해 완성할 벽화복원 사업은 주요하게 부다라궁 홍궁남문 정당의 벽화를 비롯해서 5세달레이령탑전 벽화, 8세달레이령탑전 벽화 등입니다.

남: 부다라궁은 티베트 후홍기 불교건축의 걸출한 대표이고 그 전당(殿堂), 회랑, 대청내의 벽화는 현저한 시대적인 예술특색을 띠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 녜, 총 면적이 2천5백 평방미터에 달하는 이 벽화들은 티베트의 각이한 역사시기 회화예술의 발전역사와 티베트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회화예술 풍격을 펼쳐보이고 있는데 아주 높은 역사, 문화, 과학적인 가치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남: 복원사업이 끝나고 또 라싸까지의 철도 부설이 완공되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내몽골 초원가무단이 5월중순에 미국 방문공연을 간다는 소식도 있지요?

여: 녜, 그렇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해당부문의 심사가 끝난 상태인데요. 5월 중순경에 방문공연을 떠난다고 합니다.

남: 이번 방문공연은 미국국제전통문화발전기금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여: 녜, 그렇습니다. 이번 미국방문공연은 쌘프랜시스코, 로스안젤스, 시카코, 뉴욕, 휴스톤 등 6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남: 이번 방문공연은 현대화로 달리고 있는 내몽골의 새로운 형상과 내몽골 각민족 인민들의 정신면모 특히 내몽골 문화예술이 세계로 진출하는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것이 아닙니까?

여: 그렇지요.

남: 이번에는 녕하로 가보죠.

여: 오라지 않아 또 5.1절 황금주간을 맞게 되는데요. 녕하회족자치구 은천시에서는 이 기간에 "서북풍경" 자가용 관광제, 천인(千人) 하란산 필가봉 등산 등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입니다.

남: 황금주간은 각지에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좋은 기회인데요, 이번 관광제 행사에서는 어떤 상품들이 출시됩니까?

여: 3개의 관광코스를 개발했는데요. 종점을 모두 돈황의 북 실크로드로 정하고 연도에 연안, 고원(固原) 등 도시를 경유하는 "홍색관광" 코스와 하란산 필가봉 등산 대회로 마련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전국각지의 자가용 클럽과 광광회사의 성원들도 동참한다고 합니다.

남: 5.1절 연휴기간에 저도 직장 출근만 아니라면 한번 가보고 싶은데요. 녜, 오늘 소식 감사합니다.

(번역, 편집: 박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