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학생대표

기:교정의 목소리 중한 미래숲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학생대표 두분을 모셨다. 인사말…

이호진: 한중 미래숲 제4기 학생대표를 맡고 있는 고려대학교 이호진이라고 한다.

강윤주: 한중 미래숲 제4기 학생대표를 맡은 강윤주이다.

기: 이번 방문은 첫 방문?

이: 이번이 처음이다.

강: 개인적으로 전에 온 적이 있다.

기: 2002년에 시작된 중한미래숲 행사가 이번으로 제4기를 맞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이: 이번 중국방문 식목행사는 한중 미래숲이 가지고 있는 원래 취지인 사막화 방지와 환경보전, 식수활동을 통한 숲을 가꾸자는 의미로써 중국에 와서 중국서 식수활동을 하고 중국 학생들과 만나서 중국과 한국의 학생들이 서로 교류를 하고 우호증진을 하는 그런 목적을 갖고 있다 .

기: 이번에 온 학생들은 어떻게 선발된 학생?

강: 이번에 모인 학생들은 서로 다른 학교에서 서로 다른 전공을 하고 있는 다양한 학생들이 모였기에 각자 특기도 다양하다. 일부 학생들은 태권도를 잘한다던가 일부 학생들은 춤을 잘추기도 하여 뽑혔다. 중국어 특기자로 뽑힌학생들도 있어서 다양한 장끼와 특기를 가진 학생들이 많다 .

기: 몇명 왔나?

이: 남자 30명, 여자 30명 총 60명으로 구성

기: 선발 기준이 엄격하고 지원한 학생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두 사람은 어떤 특기나 장끼가 있나?

이: 선발된 가장 큰 원인은 미래숲에 대한 열정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인터뷰를 해서 선발 심사를 할때 각자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우고자 하는 점 배운것을 후에 어떻게 이용할것인가를 인터뷰 했다.

기: 평소 환경보전행사에 많이 참가하나?

이: 대학에서 전공이 환경생태공학이다. 그래서 이런 활동에 관심이 많다.

강: 면접때 중국을 향한 짝사랑의 마음을 잘 보여준것 같아서 선발된것 같다. 중국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르겠으나 나는 중국을 계속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 중국서 공부할때도 중국에 대해 많이 알고 싶어서 아르바이트로 중국에 관련된 회사에서 일을 했었다. 그래서 면접때 중국에 대해서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는 마음을 보여주었다.

기: 중국 짝사랑은 언제부터?

강: 중국에서 공부하고 중국에서 생활할때 시작됐다. 처음에 가졌던 느낌은 중국어가 아름다운 음악 같은 느낌이여서 중국어를 사랑하다가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중국사람들과 중국의 모든것을 혼자 좋아하게 됐는데 언젠가는 중국도 나를 사랑해줄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