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안녕하십니까?

남: 오늘은 어떤 좋은 소식들을 준비했습니까?

여: 녜 우선 티베트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일전에 티베트 인민출판사에 의해 "티베트년감2004"가 출판되였는데요. 이 년감은 각급 지도자들이 티베트의 실정을 요해하고 과학적인 결책을 실시하며 발전기획을 제정하는데서 실제적인 의거로 되고 있다고 합니다.

남: 티베트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국내외 인사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는데요. 이 년감은 구체적으로는 어떤 형식으로 되였습니까?

여: "티베트 년감 2004"는 티베트에 대한 종합적인 서술로 부터 시작해 정치, 군사, 경제, 사회에 이르기까지 또 시, 현의 대사기, 설역풍운록, 통계자료, 발전모습을 담은 사진 등 10개 편폭으로 서술되였습니다.

남: "2004 티베트 년감"이 훌륭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는 소식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또 어떤 소식입니까?

여: 신강위글자치구의 3가지 소수민족 문자가 "컴퓨터 통용어"가 있게 되였다는 소식입니다.

남: 신강에도 소수민족이 많은데 어떤 소수민족 문자가 여기에 망라되여 있습니까?

여: 위글문, 까자흐문, 코르키지문 여기에 망라되는데 컴퓨터정보 교환에 사용될 3가지 지표가 감정에 통과되였다고 지난 23일 정식 대외에 발표되였습니다. 이 표준은 소수민족 문자정보를 전환하는 관건적인 기술을 처음으로 돌파한것으로서 국내에서는 앞선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 이 시스템의 개발은 어떤 의의가 있습니까?

여: 신강에 있는 소수민족 인구는 전체 인구의 60% 좌우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문자는 한문, 위글문, 까자흐문, 코르키지문, 몽골문과 시버문 등 6가지 문자입니다. 이번에 개발한 소수민족 문자 정보화 교류는 경제, 문화건설, 사회화목과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남: 물론 그렇겠지요?

여: 장기간에 걸쳐 소수민족 문자의 컴퓨터 부호화는 표준이 명확하지 않음은 물론 글자체와 형태의 표준이 각이하였으며 인터페이스 술어 번역이 정확하지 않고 응용소프트웨어가 상호 겸용되지도, 또 상호 지지하지도 않는 등 어려운 문제점들이 많았습니다.

남: 그러니까 소수민족문 정보산업 시장화와 국제화를 완만하게 할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여: 그렇지요.

남: 그럼 이 시스템이 언제부터 실시에 들어갑니까?

여: 올해 10월부터 정식 실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