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중국 해남의 삼아시는 아름다운 풍경과 아릿다운 미스 월드가 서로 어울리는 한폭의 그림을 자랑했습니다.

일전에 중국의 소호사이트의CEO 장조양은 미스 월드 조직위원회 위원장 말리부인과 해남 삼아에서 조인식을 가지고 제55회 미스월드 시합을 보도하는 독립 관변측 사이트로 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날 조인식에는 지난해 미스 월드인 마리아도 참가했습니다.

2005년 미스 월드 총 결승전은 올해 연말 삼아에서 소집되며 참가 나라와 지역은 지난해의 107개에서 120개로 증가되어 사상 최대 규모를 이루었습니다.

미스월드 조직위원회 대표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시합은 삼아지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여러 도시를 순회 유람하는 식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중국 각지를 돌아보면서 중국의 풍채를 감지하게 됩니다.

한편 4월 27일 오후, 제55회 미스 월드 중국 총 결승전 및 베이징 선발시합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도문명공사기금회와 베이징 현대상보사, 홍콩미려세계유한회사가 공동으로 주최 이번 시합에는 2003년 미스 차이나 관기(關琦), 2004년 미스 차이나 양금(楊金)이 형상 대변인으로 현장에 와서 선수들의 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시합은 베이징, 천진, 중경, 강소, 복건 등 10기 분조별 시합구로 나뉘어져 있으며 올해 8월말, 9월초에 중국지역 총 결승전이 진행됩니다.

소개에 따르면 '미스 월드' 브랜드를 베이징에 영입한 것은 사회 각계의 지지하에 '미스 월드' 권한부여기구인 홍콩미려세계유한회사와의 협상을 거친 것입니다.

(번역 편집: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