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사회생활>프로 구성

남: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금철입니다.

여:안녕하세요.임봉해입니다.

오늘은 4월 29일 음역으로는 3월 스물하루입니다. 5.1국제 노동절 연휴가 박두하면서 요즘 중국 전역은 또 대 인구유동이 있게 됩니다.

남:그렇습니다. 7일간의 연휴를 뜻깊게 보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국내외 관광과 쇼핑에 나섬에 따라 공항, 기차역이 만원을 이루고 관광지와 백화점, 음식점 등 봉사업체들이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해마다 5.1국제노동절, 10.1국경절, 음력설 기간이면 주어지는 연휴를  황금주간이라고 하며 휴일경제는 이미 중국에서 보편적인 경제현상으로 되고 있습니다.

남:이처럼 붐이 일고 있는 휴일경제는 국민들의 소비를 자극해 국민경제발전에도 촉진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청취자 여러분께서도 국제노동절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먼저 오늘 프로의 주요 내용을 간추려 말씀드리겠습니다. 

남:먼저 지금 중국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장정예술성과전]을 소개해드리고 이어지는 [사회생활]프로에서는 고추를 즐겨 먹는 호만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여:<사회만화경>에서는 얼마전 베이징에서 있는 중한우호협회 제2기 이사회 성립 의식과 중한우호협회 사이트 오픈식을 소개해 드리고 <오늘의 연대> 코너에서는 중국 산동성 연대시의 발전모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계속되는  애청을 기대합니다.

                            (간주곡)     

<세상만사> -장정 예술전시회

(남) 천안문이나, 인민대회당 등 중국을 대표하는 건물들에는 국휘가 걸려있지 않습니까? 이 국휘설계자가 바로 장정(張?)이라는 사람인데 최근 중국미술관, 청화대학과 중국미술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장정(張?)예술성과전>이 중국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장정은 국휘설계외에 수도국제공항벽화창작 등 도 추최한 대단한 분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에 주로 어떤 작품들이 참가하게 됩니까?

(남) 녜,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가 예술사업에 종사한 70여년간 각 시기의 예술작품 약 200점이 선보이게 됩니다.

1917년에 탄생한 장정은 예술사업에 종사한 70여년간 만화, 전시설계, 연화, 수묵화, 장식회화, 벽화,  초묵산수, 서예를 비롯한 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초기에 장정은 만화를 무기로 항일사상을 선전했고 후에는 연안으로 가 만화가로 부터 예술설계사로 변신했습니다. 1949년후에는 또 국화(國畵)사생에 관한 주장을 내놓고 지난세기 60년대에는 간고한 조건에서 서방현대회화를 도입해 <필가소가성황묘>라는 작품을 출시했습니다. 문화대혁명의 압제시대에 그는 바꾸어  초수묵(焦水墨)산수예술을 탐색하면서 스케치를 진행했습니다. 

(여) 그럼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을 말하라면 어떤것을 들수 있습니까?

(남) 녜,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은 그가 설계에 참가한 중화인민공화국 국휘와 그가 주최설계한 미술영화, 수도국제공항의 벽화입니다.

(여) 그에 대한 사회 평가도 대단할 텐데요!

(남)청화대학미술학원 진단청 교수는 장정의 풍경스케치를 <필가소가 이런 풍경에 대한 스케치라면  동방인의 함양을 깨우쳐주었다>고 했습니다.

중앙미술대학의 원운생 박사지도 교사는 <장정선생의 초묵산수화는  민족문화정신에 대한 장정선생의 최대 웨침으로서 21세기 중국미술사의 중요한 한페지를 장식했다고 찬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여) 장정선생의  최근 상황은 어떻합니까?

(남) 올해 88세의 고령인  장정은 베이징시 문두구(門斗溝)산림의 자기가 설계한 돌집에서 바같출입을 별로 하지 않으면서 계속 작품을 창작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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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자가용율 22%

(남) 베이징의 자가용율이 22%에 달해 전국의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비록 중국의 자동차시장이 전반적으로 저곡에서 맴돌고 있고 올해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소유율과 구매의향이 늘어남에 따라 자가용시장은 늘것으로 전망됩니다.

(여) 최근 AC니얼썬회사는 베이징, 상해, 광주 세 지역의 3,000명 소비자들을 전화조사했는데요, 결과 지금 시장의 공급량이 수요량 보다 많고 국산자동차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차 구매의향이 있는 방문자들의 구매예산이 지난해의 16만 5천원으로 부터 13만 5천원으로 줄어 18%  하락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베이징, 상해, 광주 세 도시를 비하면 상해차 구매자들의 예산이 비교적 높아 15만원이고 다음 광주로서 14만 5천원이며 베이징은 12만원에 그쳤습니다.

(남) 비록 자동차시장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올해 방문자중 자가용차 소유율이 비교적 크게 성장해 15%에 달했습니다. 이것은 지난해 보다 8% 더 는것으로 주의할만한 일입니다.

아울러 차 구매의향이 있는 방문자비례도 지난해의 6%로 부터 9%로 늘었습니다.

(여) 지금까지 베이징은 여전히 자가용차의 주요 소비시장으로서 방문자중 자가용차소유자가 22%에 달해 지난해 같은 시기 보다 11% 높았습니다.

그다음 광주로서 자가용차소유율이 14%였고 상해의 자가용소유율이 가장 낮아 주로 기업의 차구매가 위주였고 자가용차의 소유율은 8%에 불과했습니다.   

                        *****

         사대국보 동물 섬서에 모여

(남) <국보>(國寶)하면 나라의 보배라는 말인데 중국의 사대<국보>동물하면 무얼가리키는지 아세요?

(여) 팬더, 주비, 금사후(금빛원숭이) 그리고 뭐더라?

(남) 녜, 넷중 세가지를 맞추셨고 한가지가 빠졌는데  뭐냐하면 영양(羚牛)이라는 동물입니다.

부평자연보호구 관리국 팬더연구센터 옹엄격 주임은 일전에 대고평보호소 부근에서 최근 두 마리의 따오기를 발견했는데 그들은 직접 보호소 주방 뒤의 큰 호두나무에 앉았다 머물면서  약 반시간동안 노닐다가 서하구에 날아가 먹이를 먹고 밤은 부근의 큰 나무에서 

지내는데 새집을 찾은것 같다고 했습니다.

대고평보호구의 직원들은 이 두 마리의 따오기를 추적감시하고 따오기의 생활을 소란하지 말라고 주변 촌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여) 그러니깐 따오기라고 하는 이 동물은 자연적으로 그곳에 날아와 자리잡았다 그얘긴데요, 그외 다른 국보 동물들은 어떤 상황입니까?

(남) 진령에 자리잡고 있는 불평자연보호구는 팬더와 그 서식지를 보호하는 국가중점자연보호구입니다. 여기에는 척추동물 338가지가 있는데 그중에는 팬더, 영양, 금사후 등 국가1급보호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1985년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종색팬더 <단단>이 발견되여 팬더는 흑백형태밖에 없다던 학설을 깨뜨려 전문가들로 부터 일대 기적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1992년 불평국가급자연보호구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는 A급 자연보호구와 <중국의 인간과 생물다양성보호행동>에서 최 우선적인 생물다양성보호구로 확정되였습니다.

(여) 사대 <국보>동물이 한곳에 모였다, 참 희귀한 얘기였는데요, 이러구 보면 환경보호가 잘 되고 있다는

얘기가 아니겠습니까?

                      ***** (간주곡)

<사회생활>

여: 청취자 여러분, 중국 남부에 위치한 호남성은 이미 서거한 중국 지도자였던 모택동의 고향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고추먹기를 매우 즐깁니다.고추가 호남사람들의 생활을 장식하고 그들의 성격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럼 계속해 <고추를 즐겨 먹는 호남사람>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창술아나운서가 안내합니다.

(사회만화경)

여:서창술아나운서와 함께 고추를 즐겨 먹는 호남사람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계속되는 [사회만화경]에서는 얼마전 베이징에서 있는 중한우호협회 제2기 이사회 성립의식과 중한우호협회 사이트 오픈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본방송국 한창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의 연대)

남:중국 산동반도의 동쪽에는 아름다운 해변도시 연대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황해와 발해를 끼고 있는 연대시는 바다를 사이두고 한국, 일본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여:연대시는 지금 최적의 도시생활환경과 투자환경으로 해내외 벗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연대 소식> 연대방송국 박금숙기자가 현지에서 전합니다.

M

남: 청취자 여러분 박금숙기자의 <연대 소식>으로 오늘의 방송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께서 우리 프로에 대한 청취소감이나 훌륭한 제의들을 많이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청취자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면서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김희남, 안옥화, 한창송, 진행에 김금철,임봉해이였습니다

남: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편성: 김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