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홈으로v 중국국제방송소개v 조선어방송부소개
China Radio International Tuesday    Mar 18th   2025   
국내뉴스
국제뉴스
  정 치
  경 제
  문 화
  과 학
  조 선 · 한 국

현지리포트

사회

경제

문화

관광

과학

연예/스포츠

교육

생활/여성
(GMT+08:00) 2005-05-02 19:56:33    
5월 2일 방송듣기

cri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경제 광장에서 인사드리는 박은옥입니다. 어제는 5월1일 국제 노동절이었는데요, 여러분 명절 즐겁게 보내셨습니까?

남: 참 그렇네요, 방송을 듣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고장에서도 5월1일은 근로자의 날로 공휴일로 돼 있지요? 저희들 중국에서는 5.1절 연휴가 장장 7일간이나 계속됩니다.

여: 전통 명절 춘절 즉 음력설이지요? 이 음력설과 공화국 창건일인 10월1일 국경절, 그리고 봄에 맞는 5.1절- 이 3대 명절이 중국에서는 가장 큰 명절이라 하겠습니다.

남: 그 중에서도 이 5.1절에 대하여서는 말 그대로 노동절이라고하여 긴 휴가를 노동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았었지요,?

여: 그렇습니다. 평소의 바쁜 일정에 밀린 가내 일들을 이때면 정리하는 것이 어젯날 중국 도시 근로자들이 5.1절을 쇠는 진풍경이었다면 요즘은 소비로 즐기는 명절입니다.

남: 소비로 즐기는 명절? 녜, 참 이것이 중국 사람들의 생활에 일어난 변화이고 개혁 개방속에서 중국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일면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저희 가정에서는 5.1 절 휴가를 노동과 소비가 결합된, 즉 어젯날 5.1절 휴가 쇠는 방법과 물질 문명속의 오늘날 베이징 사람들이 명절을 쇠는 방법을 결합하여 즐기고 있는데요?

여: 노동과 소비를 결합하여 명절을 즐기고 있다? 참 좋은 말씀인데요, 한번 저희들 청취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소개해 보시죠?

남: 보시다 싶이 저는 지금 박은옥씨와 함께 5.1 휴가기에도 휴식을 못 하고 방송에 출연했잖습니까?

여: 녜, 그러니깐 노동으로 즐기는 노동절이구요.

남: 그리고 집사람은 아들 며느리, 그리고 사둔 내외와 함께 시교 농민들이 꾸려놓은 농원에 가서 무공해 야채를 캐고 그들과 자연속에 파묻혀 명절을 즐기고…

여: 녜, 참 그러니 노동과 소비로 즐기는 명절이라 하셨군요? 그렇게 듣고 보니 저희도 마찬가지네요, 어제와 오늘 쭉 출근하고 집식구들은 주변에 사는 친척들까지 한데 어울려 교외 관광과 쇼핑으로 즐기고…. 참 , 우리 중국인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 났다고 하겠습니다.

남: 녜, 어떻습니까?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5월1일 노동절- 역시 신나고 즐겁겠지요? 여러분의 생활과 사업 화창한 봄날처럼 아름답고 희망차길 기원하면서 월요일의 경제 광장 순서로 들어갑니다.

우선 경제 정보에서는 지난 한주간의 경제 뉴스와 5.1절 전야 중국 경제 시장 동태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여: 지방경제 코너에서는 각지 통신원들이 보내오는 5.1절관련 뉴스로 꾸며집니다.

남: "경제 만상"은 박은옥씨의 취재기로 꾸며 졌지요? 베이징 완싱 기술 개발 유한회사 한현옥씨와 칭수이 꾸이잉씨와의 인터뷰 내용으로 마련됐고

여: "창업 이야기" 코너에서는 중국의 자동차가 세계로 진출하는데 기여한 윤동요씨를 소개해 드립니다.

남: 마지막으로 비약의 나래를 펼친 중국 동북의 오랜 공업기지 요녕성에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애청 기대합니다.

(경제 뉴스 멘트)

남: 경제뉴습니다. 중국 핸드폰 시장의 거두인 베이징 ?퉁과 이통은 5.1절을 계기로 국제 접속수속 간편화를 출시했습니다. 이전에는 핸드폰 사용자들이 상용료 미납 부분이 있으면 가차없이 핸드폰 접속을 꺼버렸지만 5.1절 기간 이 두 회사에서는 사용호들이 바쁜 일정으로 밀린 사용료를 지불 하지 못 했을 경우 휴가가 끝날 때까지 시간을 뒤로 미루어 줍니다. 동시에 사용호들의 카드에 5백원의 여액만 있으면 국제 접속 통로를 열어 주어 세계와의 통화와 접속을 자유롭게 해줍니다.

여: 5월1일부터 중국의 상업 전기 사요료가 평균1도당 2.52전씩 더 오르게 됩니다. 이에 따라 민용 전기도 일정 금액 오르게 되는데 전기 사용 고봉시간대와 정상 시간대의 전기 사용요금 가격을 조절하는 방안도 곧 실시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수돗세, 가스 사용료 등도 최근에 잇따라 상향 조절 했습니다. 이런 국민 생활과 밀접히 연관되는 각종 에너지, 수돗물 상향 조절에 대해 시민들은 비교적 평온한 태돕니다.

남: 중국 방송총국은 일전에 청소년을 상대로 "전화와 핸드폰 멧세지의 방법으로 퀴즈류 방송프로를 개설하는 것을 엄격히 통제 할대 대한 통지"를 발부했습니다. 통지는 이런 활동을 조직함에 있어서 현금을 상으로 걸지 못 하며 상품의 액수가 기타 프로 상품금액을 초과 하지 못 하도록 했습니다.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은 최근 부분적인 매체들이 시청율 제고를 위하여 부당한 상금을 내걸어 청소년들을 오도하는 사례가 나타 난것과 그것을 근절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런 프로에서 퀴즈 문자 멧세지의 방영시간을 15초 이내로 제한 하는 것 등입니다.

여: 베이징에 재산이 51억원에 달하는 20대 여부자가 나타났습니다. "신재부"잡지가 일전에 공포한 5백대 부자의 명단중 베이징의 26살에 난 여자 부자 유방과 그 가족은 51억원의 재산으로 8위에 올랐습니다. 명단에 오른 베이징의 부자가 모두 44명인데 그 중 여성이 4명입니다.

남: 재산이 인민페로 51억원이나 되는 부자, 그것도 여성이라니 정말 귀가 번쩍 띄이는 뉴습니다. 이와같이 중국에서는 여성들의 사회 참쳐가 활발하고 성공하는 여성 기업인들이 그 만큼 많다는 말로도 해석이 되겠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경제 뉴스였습니다.

여: 이어서 각지 통신원들이 전하는 5.1절 지방소식입니다. 먼저 한국과 서로 바다를 사이한 가까운 이웃인 청도소식 부터 알아 볼까요? 김명숙 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청도소식)

남: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도시 청도의 소식 이었는데요, 중국 최대의 상업 도시 상해에서는 5.1절 연휴기중 어떤 소식으로 마련했는지 강보유 특약기자와 연결했습니다.

(상해 소식)

여: 국제적인 상업도시 상해의 명절 소비 소식이었는데요, 저희들 방송청취자들에게 상해 못 지 않게 잘 알려진 역사의 현장-하르빈과 연결했습니다. 박청암 기자의 리포트로 들어 봅니다.

(할빈소식)

남: 마지막 지방소식입니다. 연변의 김명록 특약기자가 전하는데요, 함께 들어 보시죠?

(연변소식)

여: 녜, 각지 통신원들의 전하는 지방소식에서도 명절분위기로 들끓는 중국의 여러지방들의 모습을 엿볼 수가 있었는데요, 특히 관광, 쇼핑, 레저 등으로 즐기는 중국사람들의 명절 소비동향이었습니다.

남: 그렇습니다. 노동의 명절을 소비로 즐기는 중국인들 그만큼 물질 생활이 윤택 해졌다는 말이 아닐까요?

(창업 이야기 멘트)

여: 최근 년간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분야가 중국의 자동차 시장이라 하겠습니다.

남: 그렇지요, 뭐 세계 자동차 박람회장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세계의 유명 자동차 회사들이 중국에 진출하여 생산과 판매에서 쾌재를 올리고 있잖습니까?

여: 녜, 중국의 자동차 시장- 외국의 명브랜드로 중국을 진출하여 중국시장에 백화만발하는 현란한 무대를 펼쳤는데요, "창업이야기" 오늘은 외국과의 합작 생산속에서 발전 성장하여 중국 자체의 브랜드로 세계 30여개 나라와 지역에 자동차를 판매하는 기적을 올린 젊은 기업인 윤동요 선생을 소개해드립니다.

(내용 약)

( 경제 만상 멘트)

여: 개혁개방속에서 성장일로를 달리는 중국- 거대한 중국은 세상사람들에게 도전과 창업의 기횝니다. 꿈을 안은 국내외 기업인들이 중국이라는 이 무대에서 창업과 부의 희망을 무르 익혀 갑니다. "작은 기업, 큰 꿈"을 품은 베이징 완싱 기술 개발 유한 회사 한현옥씨와 칭수이 꾸이잉씨와의 인터?니다.

(취재 내용은 경제는 오늘 코너에)

이어서 중국 요녕 코너로 이어집니다. 

(내용 약)

여: 녜, 월요일의 경제 전망대 어느덧 작별인사를 나눌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김태근 박은옥이었습니다.

남: 다음 이 시간까지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편집 김태근)

Post Your Comments

Your Name:

E-mail:

Comments: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10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