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농민 이옥명 잠수함 만들어)

<8가지 구제조치에 백성들 혜택보고, 세금면제, 농사보조 농민들 효익보네.> 이것은 내몽골포두시 구원구토합기촌 촌민 조건강집 문에 붙인 주련입니다. 구원구에서 두 개진을 선택해 농촌사회보장제도를 시행한이래 <시골의 가난한 사람>들은 지난날 도시사람만 받던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조건강이 말하는 <8가지 구제조치>란 구원구에서 <농촌을 부추켜주고 농민을 도와주는> 정책에 대한 개괄입니다. 구원구에서 제정한 담보조치에 따라 일인당 년간수입이 1,500원이 안되는 농민목축민들은 최저생활보장금을 신청할수 있고 농목축민들이 큰 병이 나면 일부 의료비용을 재정에서 결산해 주며 65세 이상의 빈곤한 노인들은 <양로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외 구원구에서는 농촌병초료 보조금을 2,000원으로 부터 3,600원으로 높이고 봉산금목(封山禁牧)으로 하여 손해를 본 목축민과 농민들에게는 매월 200원의 생활비를 내줍니다.

구원구 응승진 삼도사하촌에서 촌민들은 도시에서만 사용하던 <최저 생활보장금>에 대해 더는 낯설지 않게 되였습니다.

올해 87살에 나는 장모단 노인 일가 다섯식구는 12무의 밭에 의거해 생계를 유지했는데 당무 연간 수입이 70-80원밖에 안됐고 두 손자도 학교에 다니고 있으므로 생활이 아주 어려웠습니다. 농한기에 장모단의 아들은 외지에 나가 품팔이를 해서야 매달 300원을 벌수 있었지만 여전히 생활난에서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생활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양로금이 있고 최저 생활보장금까지 신청할수 있으니 말입니다. 나는 이미 새 옷까지 마련했습니다.>

장모단은 껄껄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촌간부는 이 마을의 187가구중 가난한 29가구는 최저 생활보장금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장모단은 또한 정책규정에 따라 300원의 양로보조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구원구는 5년전에야 포두 교외로 부터 시구역에 편입됐고 총 인구에서의 농민목축민의 비례가 60%에 달해 그들의 이익을 어떻게 보호하는가

하는것은 줄곧 구위원회와 구정부의 사업중점이였습니다. 2004년 내몽골에서 선차적으로 농업세를 면제한후 구원구에서는 도시의 사회보장제도를 농촌의 가난한 사람 구제에 인입했습니다. 올해 5월부터 이 새 정책은 두 개 시점향으로 부터 전 구역의 모든 농촌에 확대되고 보장수준도 재정수입의 증가에 따라 부단히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구원구 당 서기 기복해는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줄이려면 농민과 목축민들의 수입을 늘여야할뿐 아니라 반드시 농촌빈곤인구들을 위해 사회구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