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돈황 막고굴 한 장면)

일전에 중국 상주시 국전가소학교 5학년 학생들이 돈황연구원에 편지 한통과 기부금 219원 50전을 보내왔는데 편지를 읽은 돈황연구원의 모든 사업일군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46명 학생들이 보내온 편지 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책과 네트웍, 텔레비젼방송을 통해 돈황의 막고굴을 알게 되였습니다. 막고굴은 민족예술의 보물고이며 인류의 문화유산입니다. 막고굴이 존재하고 있으면 중국, 나아가 전 세계 인민들이 인류의 문화유산을 볼수 있고 막고굴보호가 자금난 등으로 곤난에 봉착하면 우리는 막고굴보호에 도움을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219원 50전은 비록 적은 돈이지만 인류의 문화유산을 보호하려는 46명 학생들의 진솔한 마음으로 간주하고 받아주길 바랍니다.]

돈황연구원 번금시원장은46명 소학교 학생들의 기특한 행동은 중국의 새일대가 어려서부터 국가의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문화유산 보호에 참여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준 실례로 된다고 했습니다.

고대 벽화, 천연색 조각, 건축물로 널리 알려진 돈황 막고굴은 세계에서 현존하고 있은 규모가 가장 크고 내용이 가장 풍부한 석굴이며 불교예술 전당입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속에 풍화작용으로 돈황 석굴 벽화가 손상을 입었습니다. 중국정부는 인류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돈황 보호에 큰 중시를 돌리고 있습니다. 지금 돈황 보호사업은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국제기구와 우호인사들은 돈화보호에 자금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 국내의 일부 기업가들과 일반 대중들도 돈황보호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돈황연구원 번금시원장은 소학생들이 소비돈을 아껴 돈황보호에 돈을 기부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면서 감동이 없이는 읽지 못할 소학생들의 편지를 돈황을 소개한 싸이트에 올려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어린이들의 기특한 마음에서 감동을 받게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번금시원장은 소학생들마저 돈황보호에 관심을 돌리고 적극 참여하고 있는 사실은 돈황보호가 이미 전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것을 말해준다고 하면서 돈황연구원은 돈황보호에 관심을 돌리고 적극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돈황보호에 전력을 다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 편집:김훈]